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모두를 위한 교육", 동남부 한국학교협 교장 세미나 개최

지역뉴스 | | 2023-09-11 13:33:13

동남부 한국학교협의회, 한국학교 교장 세미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대상, 20대 신임 회장 취임

선우인호 전 회장에 감사패

 

재미 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김대상)가 주최하는 제9회 교장 세미나가 지난 9일(토) 오후,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동남부 5개 주 한국학교 교장과 교감, 협의회 임원진 등 25여 명이 참석해, 동남부 지역 5개 주의 한국학교 운영과 발전을 위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대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20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상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된 후 심적 부담이 많았는데, 각 지역별 한국학교의 활발한 활동을 보고 안심이 됐다. 한국학교가 2세들뿐만 아니라 한인 동포 모두를 포함하는 "모두를 위한 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12년간 동남부 협의회 회장으로 헌신한 선우인호 19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우인호 회장은 “재임 기간 중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젊은 신임 회장이 선출됐으니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심정으로 동남부 한국학교 협의회가 미주에서 가장 화합이 잘 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협조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상 회장과 함께 선출된 20대 협의회 임원진들로는 김미경·강혜정·노시현 부회장, 황영희 총무, 김선희 서기, 이희원 회계, 박문숙 교육 간사가 임명됐으며, 20대 협의회 임원진의 임기는 2025년 8월 31일까지이다.

이날 교장 세미나에 참석한 최흥윤 신임 애틀랜타 한국 교육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하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일들을 각 지역 한국학교들이 수행하고 있는 점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말하며 한국학교 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영철 기자.

"모두를 위한 교육", 동남부 한국학교협 교장 세미나 개최
동남부 한국학교협 교장 세미나에서 김대상 신임 회장 인사말

"모두를 위한 교육", 동남부 한국학교협 교장 세미나 개최
선우 인호 전직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