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입장료 25달러
스킨케어·미용문신·카페시설
도라빌 한인 상권 지역에 '로마의 휴일 사우나'(대표 허경숙)가 신규 오픈했다.
로마의 휴일은 지난 8일, 디캡 카운티 셰리프 멜로디 매덕스를 비롯해 도라빌 지역의 미국인 비즈니스 관계자들과 조지아 한인 범죄예방위원회 이초원 이사와 조미정 한국일보 대표, 이국자 Lee 장의사 대표 등을 초청해 테잎 커팅식을 가졌다.
로마의 휴일은 일반 사우나에서 제공하는 바디 스크럽 뿐만 아니라 발·전신 마사지와 눈썹 문신, 자외선 샤워, 스킨 케어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췄다.
로마의 휴일은 지난 7월 7일부터 소프트 오픈을 개시했으며, 9월 8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입장료를 25달러로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10월 이후부터 입장료는 35달러이다. 기본 사우나 외에 아로마 및 전신 쇄신 서비스를 할 경우 기본 입장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로마의 휴일 로비에는 카페가 입점해 있어, 로비와 건물 입구 야외에 쾌적한 카페 좌석까지 갖춰 사우나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커피와 음료, 빵을 구입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했다.
로마의 휴일은 도라빌 시로부터 대중탕 면허 허가를 획득했으며, 디캡카운티로부터 최종 면허 승인을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로마의 휴일 사우나 주소는 5979 Buford Hwy NE, Doraville이며, 이용에 관한 문의는 전화 678-691-6584로 하면 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