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경제성장 위해 노력"
서상표 신임 애틀랜타 총영사가 24일 애틀랜타 한인회를 찾아 한인회 임원단 및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외무고사 27회 출신인 서 총영사는 지난 2년 6개월여를 파키스탄 대사로 근무하다 파키스탄에서 애틀랜타로 지난 13일 부임했다.
지난 1995-1996년 애틀랜타에서 직무연수를 가졌던 서 총영사는 애틀랜타 부임에 대해 ‘고향에 돌아온 느낌(홈커밍)’ 같다고 표현했다. “제가 여기서 연수할 때 보다 현재 한인 커뮤니티가 크게 성장했다”며 “한국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고. 저는 외교부에서 경제 분야쪽으로 많이 활동했던 것이 애틀랜타에 발령이 난 배경이라고 생각하며, 재임 기간 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