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우카운티에 305M 투자, 90명 고용
몸에 이로운 프로바이오틱 음료로 유명한 일본 회사 야쿠르트가 애틀랜타 북서쪽 45분 거리인 바토우카운티에 3억500만 달러를 투자해 새 공장을 건설하고 최소 90명의 직원을 고용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 북서부는 내가 취임한 후 1만1,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다”며 “야쿠르트가 성공을 더욱 발전시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1935년 일본에서 시작한 야쿠르트는 1990년 미국 자회사를 설립했고, 2014년 캘리포니아주에 제조 시설을 열었다. 2026년에 문을 열 바토우 공장은 미국 두 번째 야쿠르트 제조시설이다.
미국 동부와 중부에 제품을 공급할 바토우 공장은 산업단지인 하일랜드 75 코포레이트에 위치한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에 의하면 일본 기업은 조지아 전역에 460개 이상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중요한 국제 투자자이자 무역 파트너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