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백만 달러 승인, 가동
시 전체를 카메라 시스템화
알파레타시가 '실시간 범죄 감시' 시스템 가동을 위한 1백만 달러의 예산안을 승인하고 7월부터 범죄 감시 시스템 가동에 들어간다.
알파레타시의 공공안전 책임자 존 로빈슨은 실시간 범죄 감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의회가 1백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으며, 이 시스템은 도시 전역의 CCTV 카메라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자동차번호판, 신호등과 주요 기관 및 건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 및 감시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 당국에 의하면, 이 시스템은 또한 경찰이 범죄자 및 용의자를 추적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관이 범죄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도 현장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로빈슨 경관은 "이 시스템은 또한 경찰관들의 임무 수행을 더 안전하게 해주며, 이 기술을 활용해 알파레타 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알파레타 경찰 당국은 이 시스템을 올 7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