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새 CDC 국장에 44세 여성 맨디 코헨 박사

지역뉴스 | | 2023-06-16 13:54:11

맨디 코헨 박사, CDC 국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예일대 의학, 하버드 공중보건 석사

보훈처, 보건부, NC 보건장관 역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to 국장에 맨디 코헨(44, 사진) 박사가 임명됐다고 백악관이 16일 발표했다.

코헨 박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 이전 그녀는 두 개의 연방기관에서 보건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코헨 박사는 크고 복잡한 조직을 이끈 경험이 있는 미국 최고의 의사이자 지도자 중 한 명이며, 미국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한 입증된 실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지난달 6월 말까지만 국장직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코헨의 임기 시작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상원의 인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1만2,000명 이상이 근무하는 CDC는 오랫동안 질병통제 및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 출처의 글로벌 리더로 여겨져 왔다.

뉴욕 롱아일랜드 출신의 코헨 박사는 예일대에서 의학을, 하버드에서 공중보건 석사학위를 받았다. 코헨은 건강보험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인종 및 민족적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국을 위한 의사들’(Doctors for America)의 창립회원이자 전 사무총장이었다. 코헨은 오바마 취임 후 미국 보훈처,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국에서 최고운영 책임자로도 일했다. 후에 노스캐롤라이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일했다.

코헨은 2020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샬롯에서 전당대회를 열자는 요구를 거부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사임 후 코헨은 메릴랜드에 기반을 둔 컨설팅 회사에서 리더십 직책을 맡고 있다. 박요셉 기자

새 CDC 국장에 44세 여성 맨디 코헨 박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강경 핵심 정책 벌써 잡음불법이민 추방 공약 현실화땐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경한 반(反)이민정책과 연방정부 대수술을 예고했지만 고용시장 및 공무원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D의 상관 관계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D의 상관 관계

최선호 보험전문인 몇 가지 술에 여러 가지 향료, 조미료, 감미료 등을 섞어 만든 것을 우리는 ‘칵테일’이라고 부른다. ‘칵테일’ (Cocktail)이라는 말을 직역하면 ‘수탉 꼬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피닉스 인근 새 공장 개설 예정고객 서비스 향상 위해 결정 지난 9일 PCA(Packaging Corporation of America)가 103명이 근무하고 있는 애틀랜타 인근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총 보조금 1억5,800만 달러로 늘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3일 올해 조지아의 학교 안전을 위해 5,000만 달러를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켐프 주지사는 2

[내 마읨의 시] 등불
[내 마읨의 시] 등불

장명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바람이 당신을 부르고 흔들 거릴때우리 마음에 심은작은 등불을 켜요 잔잔한 호수에아픔은 아픔으로 담그면서사람은 사랑으로 안으면서한 방울 기름으로 남아

[화요 칼럼] 하얼빈과 꼬레아 우라!

땅 땅 땅!이토 히로부미는 쓰러졌고 기차역 하얼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꼬레아 우라! 꼬레아 우라!”안중근의 피맺힌 절규는 하늘을 찢었고 목숨을 건 외침은 오늘도 우리를 전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해당 여성 유명TV 토크쇼 출연체포 부당 호소∙∙∙동조여론 확대 10세 아들이 동네를 혼자 걷도록 방치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던 조지아 여성이 TV  토크쇼에 출연해 당국의 조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귀한 손님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이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로 황제 우거지탕을 9.99불에 제공한다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조지아 매치 확대, 소송규칙 개편 조지아 주의회 입법회기가 개막한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의 급증하는 흑자를 활용해 10억 달러 이상을 대규모 도로 건설 프로젝트와 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총격참사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교육청, 관내 타 학교에도 설치 추진 지난해 총격참사를 겪은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학교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