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둘루스, 길거리 자동차 경주 '관중'도 처벌

지역뉴스 | | 2023-06-13 14:32:24

둘루스, 길거리 자동차 경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운전자·주최자·관중까지 모두 처벌

 

둘루스시가 길거리 자동차 경주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여 길거리 폭주 운전에 대해 단속 및 엄벌에 착수했다.

둘루스시는 새로운 시 조례안을 제정하여 길거리 자동차 경주 운전자뿐만 아니라 운전을 하지 않았더라도 자동차 경주 계획에 가담한 사람, 그리고 그것을 구경한 사람까지 모두 동일한 범죄로 취급하여 똑같은 처벌을 내린다고 밝혔다.

둘루스 경찰서장 재클린 캐루스는 "둘루스시는 불법 거리 경주나 기타 시민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그러한 무모한 행동에 직접 가담한 사람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가담자를 대상으로 즉각적인 법 집행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둘루스 경찰은 이미 새로운 조례에 따라 이미 여러 차례 길거리 경주자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으며, 지난 일 주일 동안 27건의 소환장이 공공도로와 상업 주차장에서 경주를 한 차량에 발부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조례에 따르면, 길거리 경주로 기소된 사람은 최대 1,000달러의 벌금과 최대 6개월의 징역 또는 벌금과 징역을 동시에 모두 처벌받을 수 있게 된다. 길거리 경주에 동원된 차량은 차량 소유자의 비용으로 최소 30일간 압류된다. 김영철 기자

둘루스, 길거리 자동차 경주 '관중'도 처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강경 핵심 정책 벌써 잡음불법이민 추방 공약 현실화땐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경한 반(反)이민정책과 연방정부 대수술을 예고했지만 고용시장 및 공무원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D의 상관 관계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D의 상관 관계

최선호 보험전문인 몇 가지 술에 여러 가지 향료, 조미료, 감미료 등을 섞어 만든 것을 우리는 ‘칵테일’이라고 부른다. ‘칵테일’ (Cocktail)이라는 말을 직역하면 ‘수탉 꼬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피닉스 인근 새 공장 개설 예정고객 서비스 향상 위해 결정 지난 9일 PCA(Packaging Corporation of America)가 103명이 근무하고 있는 애틀랜타 인근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총 보조금 1억5,800만 달러로 늘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3일 올해 조지아의 학교 안전을 위해 5,000만 달러를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켐프 주지사는 2

[내 마읨의 시] 등불
[내 마읨의 시] 등불

장명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바람이 당신을 부르고 흔들 거릴때우리 마음에 심은작은 등불을 켜요 잔잔한 호수에아픔은 아픔으로 담그면서사람은 사랑으로 안으면서한 방울 기름으로 남아

[화요 칼럼] 하얼빈과 꼬레아 우라!

땅 땅 땅!이토 히로부미는 쓰러졌고 기차역 하얼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꼬레아 우라! 꼬레아 우라!”안중근의 피맺힌 절규는 하늘을 찢었고 목숨을 건 외침은 오늘도 우리를 전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해당 여성 유명TV 토크쇼 출연체포 부당 호소∙∙∙동조여론 확대 10세 아들이 동네를 혼자 걷도록 방치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던 조지아 여성이 TV  토크쇼에 출연해 당국의 조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귀한 손님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이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로 황제 우거지탕을 9.99불에 제공한다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조지아 매치 확대, 소송규칙 개편 조지아 주의회 입법회기가 개막한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의 급증하는 흑자를 활용해 10억 달러 이상을 대규모 도로 건설 프로젝트와 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총격참사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교육청, 관내 타 학교에도 설치 추진 지난해 총격참사를 겪은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학교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