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정 전망 속에도 선전
조지아의 실업률이 경기 불안정에 대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9개월 연속 증가하지 않고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브루스 탐슨 조지아 노동부 장관이 발표했다.
조지아는 지난 7개월 연속 고용이 증가하며 이번 달 총 530만명의 경제 활동 인구를 기록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치로 지난 달에 기록했던 510만 명의 사상 최대치를 연속해서 경신한 것이다.
일자리수는 작년 4월에 비해 2.3% 증가해 490만 개에 달했으며, 이 또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탐슨 노동부 장관은 "일자리 증가와 낮은 실업률에 힘입어 조지아의 경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자리 증가는 교육과 건강 서비스 분야에서 66만이 증가하며 가장 큰 두각을 나타냈으며, 레저와 여가 산업이 50만 명의 증가로 그 뒤를 이었다. 구인이 가장 많은 분야는 헬스 케어, 소매 무역, 숙박과 음식업으로 발표됐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