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조 우승은 윤이호 씨 차지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회장 조찬환)는 21일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팀버 트러스 골프코스에서 6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해 제41회 동남부체전 기금을 마련했다.
멤피스한인회가 주최하고 멤피스한인골프협회(회장 신진우)가 주관한 이번 대회의 준비위원장은 조찬환 한인회장이, 준비위원장은 성시용 전 한인회장이, 그리고 심사위원장은 정원탁 멤피스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아 수고했다. 시상식은 아시아나 가든에서 거행됐다.
챔피언조, A조, B조, 여성조, 시니어조로 나뉘어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챔피언조 우승은 윤이호, 2등은 배영욱, 3등은 이진우 씨가 차지했다. A조 챔피언은 신현, 2등은 정용준, 3등은 장원태 씨가 입상했으며, B조 챔피언은 이장규, 2등은 김만수, 3등은 이상현 씨가 차지했다. 여성조 챔피언은 황미애, 2등은 박영남, 3등은 염순희 씨가 입상했으며, 시니어조 챔피언은 강희철, 2등은 안건복, 3등은 홍영표 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장타상은 안성수, 신인상은 강형모 위진욱 씨가, 여성부 장타상은 홍혜경, 근접상은 권옥숙 씨가 올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