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 병원서 2주 치료 후 퇴원
지난 5월3일 미드타운 노스사이드 병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서 총격을 입고 그래디 병원에 입원한 중상자 4명이 전부 퇴원한 것으로 보도됐다.
지난 3일 24세의 디온 패터슨이 범행한 총기 난사로 38세 에이미 피에르가 사망했으며, 4명이 치명상을 입고 지난 2주간 병원의 집중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번에 퇴원한 사람들은 리사 글린, 조넷 윗로우, 재즈민 대니, 앨리샤 홀링거라고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4명의 건강 상태에 구체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병원에서 퇴원한 점에 비추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