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토) 하루, 예약 필요 없어
국세청 IRS가 5월13일(토) 당일 하루 일정으로 세금 보고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애틀랜타에 무료 세금 보고 도움센터(Taxpayer Assistance Center)를 운영한다.
IRS는 세금 보고 마감 기한이 이미 지나긴 했지만 세금 보고와 관련해 문제가 있거나, 궁금한 사항들, 기타 국세청 직원과 직접 대면하여 도움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은 5월13일 당일 하루에 한 해 예약없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IRS 출장 사무소는 보통 사전 예약자만 방문할 수 있지만 IRS는 납세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5월13일은 예약 없이 방문하여 누구나 국세청의 도움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이 날 출장 사무소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소셜 시큐리티 카드 또는 세금보고번호(ITIN), IRS으로부터 받은 공문(있는 경우), 신분 확인 가능한 유틸리티 청구서 2개, 택스 리턴 카피 등의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세금 환급과 관련한 상담은 거래 은행 정보도 지참해야 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세금 도움 출장소 주소는 401 W. Peachtree Street NW, Atlanta 이며,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