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개발안 발표

지역뉴스 | | 2023-04-18 14:45:28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아레나, 쇼핑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무 및 소매, 식당, 호텔, 주거시설

아레나 건설로 NHL 팀 유치 희망

 

포사이스카운티 남부지역에 거액이 투입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허브가 될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The Gathering at South Forsyth) 개발작업이 청사진을 드러냈다.

이곳에는 애틀랜타시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와 비슷한 1만8천석 규모의 행사장(아레나), 2,400개의 주거시설, 500 객실의 호텔이 들어서 트루이스트 파크 옆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에 개발하고 있는 ‘배터리’를 연상시킨다. 행사장은 귀넷의 개스사우스 경기장 보다 7,000석이 더 많다.

또한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사무실 공간, 9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 및 아이스 링크, 6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공간, 그리고 1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방서도 들어선다. 

20억 달러 규모의 이 개발사업은 메트로 애틀랜타를 프랜차이즈로 하는 북미하키리그(NHL) 팀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많은 라이브 공연과 졸업식 등을 유치할 수 있다. 

개발자인 크라우스 오토그룹의 CEO 버논 크라우스는 17일 개발계획서를 제출하면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허브인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는 거주자, 고용주 및 방문객에게 좋아하는 음악가를 보거나 가족 친화적인 아이스 쇼를 경험하거나 제임스 비어드(James Beard) 수상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는 기능을 차에 타지 않고도 제공할 것”이라며 “이 개발에는 편안하고 접근 가능한 환경 내에서 최고의 첨단 기술, 지속 가능성, 보행 가능성 및 연결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우스는 84에이커의 부지의 1/4을 구입하기 위해 이미 5,200만 달러를 지불했다.

개발팀은 경기장 건설을 최우선으로 해 단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경기장 완공에는 3년 정도 걸리며, 전체 프로젝트 완공은 2033년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지역 위치는 로널드 레이건 블러바드, 유니온 힐 로드, 맥기니스 페리 로드를 따라 위치하며, 도로확장 및 Ga.400 인터체인지를 추진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개발안 발표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개발안 조감도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개발안 발표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개발안 발표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개발안 발표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