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달러, 메트로 대중교통 개선 기대
조지아주가 연방정부로부터 3억 달러에 이르는 대중교통시설 개선 자금을 유치하여, 애틀랜타시의 대중 교통 시설 개선과 조지아주에서 대중교통시설이 낙후된 지역의 시설 개선을 위해 투자한다.
이번에 연방정부로부터 확보한 총예산은 2억8,700만 달러이며,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업그레이드, 대통교통 노선 개선,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시설 보강에 쓰이게 된다. 이번에 유치한 예산 중 1억9,900만 달러는 메트로애틀랜타 지역의 대중 교통 개선을 위해 할당되는데, 이번 예산 확보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대중 교통 여건이 상당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대중교통부 디렉터 누리아 퍼난데즈는 “이번 연방 정부의 지원 금액은 과거 어느 때보다 큰 규모이며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도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들의 이동성 향상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