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델타항공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지역뉴스 | | 2023-04-13 11:42:52

델타항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종사 부족 문제 연말 해결 기대

 

델타항공이 2023년 ¼분기 동안 128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도됐다. 델타항공의 이러한 매출 증대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항공 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프리미엄 좌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델타항공은 ¼분기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동안 월급 인상을 하지 않았던 조종사들에 대해 일회성 보너스를 지급하면서 ¼분기 동안 3억6,0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델타항공의 조종사들은 이번 일회성 보너스 지급을 통해 연봉의 18%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지급받았다. 

델타항공은 조종사들을 위한 보너스 지급으로 7억3,500만 달러를 사용했으며, 기타 제반 영업 비용으로 ¼분기 동안 3억6,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영업 손실에 비해 38% 손실이 감소한 것으로 델타항공의 경영 실적이 팬데믹 종료와 함께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애트 배스티안 델타항공 사장은 불경기가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회사 매출은 매우 좋은 상황이며, 좌석 예약률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고를 10일간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종사 부족으로 인해 항공 운항편을 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현재의 인력 부족 문제는 금년말까지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영철 기자 

델타항공, 사상 최대 매출 달성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