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애틀랜타, 인플레이션 전국 5위

지역뉴스 | | 2023-04-13 11:42:03

애틀랜타 인플레이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위 필라델피아, 2위 디트로이트

LA , 미네아폴리스 가장 적어

 

월렛허브(WalletHub)가 전국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정도를 조사한 최근 조사에서 애틀랜타시가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사는 이번 조사에서 미국내 22개의 주요 메트로폴리탄 도시들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 간의 소비자 물가 지수를 2022년 12월과 2023년2월 기간의 물가 지수와 비교하여 물가 상승폭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필라델피아가 전국 1위를 차지해 지난 1년간 물가 상승이 가장 높은 도시로 밝혀졌으며, 그 뒤를 이어 디트로이트, 피닉스, 시애틀이 각각 2-4위를 차지했고, 애틀랜타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물가상승률이 가장 적게 나온 도시는 예상외로 LA로 22개의 조사 대상 도시 중 22위를 차지했고, 21위는 미네아폴리스, 20위는 앵커리지로 물가인상폭이 가장 적은 도시들로 밝혀졌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애틀랜타 지역에서 지난 12개월 간 물가상승률은 7.2%로 조사됐으며, 가장 물가상승폭이 큰 산업은 에너지 분야로 작년 12월부터 금년 2월 사이에 5.3%가 상승하여, 자동차 개스 가격이 13.2%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와 함께 주거비 상승은 1.5%, 의류비용은 6.9%, 오락 및 여가비용은 3.3%가 증가했다. 

현재 미 전국적으로 40년만의 최고의 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올해 3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5%대를 유지하며 소비자 가계 경제와 기업 운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 김영철 기자 

애틀랜타, 인플레이션 전국 5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