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IRS, 허리케인 피해 카운티 세금보고 기한 연장

지역뉴스 | | 2023-04-05 10:49:20

세금보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지아 9개 카운티 10월16일로 연장

미시시피, 아칸소, 캘리포니아도 포함

 

미 국세청 IRS가 최근 토네이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들에 대해 세금 보고 기한을 연장하는 조치를 내렸다. 

지난 3월24일, 미시시피주는 강력한 토네이도로 인해 사망자 25명이 발생했으며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고, 아칸소주도 3월31일에 몰아친 폭풍으로 5명이 숨지는 피해를 입었다. 세금 보고 시즌을 맞아 이렇게 자연재해를 입은 주들이 발생하면서 IRS가 피해 주들에 한해서 세금 보고 기한을 대폭 연장하는 조치를 내린 것이다. 이번에 IRS가 세금보고 기한 연장을 내린 조지아의 카운티는 Butts, Crisp, Henry, Jasper, Meriwether, Newton, Pike, Spalding, Troup 카운티들이다.  이 9개 카운티에 거주하는 개인과 사업체의 세금 보고 마감은 4월18일 아닌 금년 10월16일로 연장된다. 

금년의 정상적인 세금 보고 마감 기한은 4월18일이다. 하지만 IRS는 이번 자연재해를 입은 미시시피와 아칸소의 피해 지역에 한 해 개인과 회사의 세금 보고 기한을 7월31일로 연장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에 기한 연장이 적용되는지는 미재난대응청(FEMA)가 결정한다. IRS는 12월에 눈폭풍의 피해를 입은 뉴욕의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5월15일까지 기한 연장을, 캘리포니아와 앨라배마, 조지아주에 대해서는 10월16일까지 연장 조치를 내렸다. 

세금 보고 마감 연장이 적용되는 조지아의 구체적인 지역 명단은 IRS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영철 기자 

IRS, 허리케인 피해 조지아 카운티에 세금 보고 기한 연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숙희의 시선] 뮤지엄에 불이 붙으면
[정숙희의 시선] 뮤지엄에 불이 붙으면

신년벽두부터 LA를 휩쓸고 있는 엄청난 화마로 걱정과 불안이 그치지 않는다. 직간접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시시각각 뉴스를 지켜보는 사람들도 사상 유례없는 비극

"적색육 많이 먹으면 치매·인지기능 저하 위험 13% 증가"
"적색육 많이 먹으면 치매·인지기능 저하 위험 13% 증가"

미 연구팀 "견과류·콩류·생선으로 대체하면 치매 위험 20% 감소" 가공육<사진=Shutterstock>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적색육과 그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치매

새해 첫 보름달 ‘울프 문’
새해 첫 보름달 ‘울프 문’

새해 첫 보름달을 뜻하는‘울프 문(wolf moon)’이 지난 14일 영국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 상공에 떠 있는 가운데 여객기가 지나고 있다. 울프 문은 늑대들이 겨울밤 보름달을

한국 배우며 한인 정체성 키운다
한국 배우며 한인 정체성 키운다

동포청·재외동포협력센터한인 차세대 모국 초청연수미국 등 31개국 441명 참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한‘제8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개회식이 15일 서울

[삶과 생각] 마당발
[삶과 생각] 마당발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노라면 집이 필요하고 집에는 마당들이 있다.  여러 사람이 활동하는 넓은 공마당도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사회가

[시와 수필] 나는 바보야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안다고 나대고대접받길 바라고내가 제일  바보같이 산 것 같아요.(김수환 추기경) 맑고 거룩한 영혼을 가진 바보의 가르침을 세상이 오늘처럼 시끄럽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홍수정 의원 결의문 발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주청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아시안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로 다가온 음력설(Lunar New Year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한인회칙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극우인사 정치 집회 장소로 전락  동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된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극우 인사들의 단골 집회장소로 변질되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대부분 다툼 커져 살인으로 이어져취업 프로젝트, 범죄율 감소에 한몫 애틀랜타내 살인범죄율이 2023년 대비 2024년 감소했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장에 따르면, 강간범죄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고뱅킹레이트…인구 8년간 30% ↑5년간 신규일자리 1만4천여개  풀턴 카운티 유니온 시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최근 금융전문 온라인 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