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1년 연속 3% 초반
조지아주의 실업률이 7개월 연속 3.1%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2년 2월의 조지아 실업률은 3%로, 1년 이상 기간 동안 실업률이 3% 초반에 머물며 노동 시장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제학자들은 실업률 4.6%-5%를 이상적인 실업률로 보고 있으며, 실업률이 3%이면 완전 고용 사회로 간주한다. 이 기준에 의하면 조지아주는 준 완전고용사회로 분류된다.
현재 조지아의 실업자 또는 구직자의 수는 164,000이며, 직장에 소속된 사람은 488만 명으로 지난 1월보다 135,000명이 증가했다. 3월18일 현재, 조지아주에서 실업 수당을 새로 청구한 사람의 수는 4,800명이며, 3월11일 주간을 기준으로 조지아주 전체적으로는 29,000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2월 미국 평균 실업률은 3.6%이며, 1월 실업률 3.4%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1년 전 실업률 3.8%보다 하락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