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페어그라운드에서 개장
32피트 높이, 1만6000sqf 규모
기네스에 세계에서 가장 큰 ‘바운스 하우스’로 등재된 ‘빅 바운스 아메리카’가 이번 주말 귀넷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 개장한다.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4개의 거대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를 특징으로 하는 이 바운스 하우스는 2월 25일부터 26일, 내달 3월 3-5일에 운영한다.
32피트의 높이와 약 16,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기주입식 거물인 세계 최대의 바운스 하우스뿐만 아니라 스포츠 슬램, 더 자이언트, 어에스페이스라는 네 가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운스 하우스는 최대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더 자이언트는 50여개의 장애물로 구성돼 있다. 놀이기구뿐 아니라 DJ 음악쇼, 각종 대회 행사 또한 열리게 된다.
빅 바운스 아메리카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을 준비했으며, 연령대별로 다른 세션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요금은 3세 이하의 토들러, 8세 이하의 주니어, 15세 이하의 청소년, 16세 이상의 성인으로 구분돼 22달러에서 41달러까지 다양하다. 모든 방문객들은 양말을 신어야하며, 맨발 또는 신발은 허용되지 않는다.
티켓은 19달러부터 시작하며, 홈페이지(www.thebigbounceamerica.com/tickets)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