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세원 아메리카 3억 달러 투자해 새 공장

지역뉴스 | | 2023-02-21 14:19:23

세원 아메리카, 에핑엄카운티, 린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에핑엄카운티 린컨

740개 새로운 일자리 창출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 공급업체인 세원 아메리카가 에핑엄카운티 린컨에 3억 달러를 투자해 새 부품 공장을 건설하고 740명을 고용한다.

에핑엄카운티에 세워지는 최초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세원 아메리카는 인접한 브라이언카운티에 세워지는 현대전기차 공장인 페타플랜트 아메리카에 전기차 차체를 공급하게 된다. 

한국의 세원정밀공업의 자회사인 세원 아메리카는 2008년부터 라그랜지에 제조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공장 신설로 조지아주에서만 1,600명을 고용하게 될 예정이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서배너항 인터스테이트-16 공동개발청(JDA) 4개 카운티에 모두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을 축하하며, 지금까지 현대 부품업체 투자액은 18억 달러 이상으로 초기 추정치 8억 달러를 훨씬 상회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25년부터 가동될 새 공장은 린컨의 그란데 뷰 산업단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인구 약 1만1,000명의 도시에서 가장 큰 민간투자가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현대전기차 공장 이후 조지아주에 새 공장을 건설하기로 발표한 부품 회사들은 에코플라스틱, 준 조지아, 서연이화, 현대 모비스 등이 있으며, 세원 아메리카는 다섯 번째 부품회사이다.

2020년 이후 조지아에서 35개 이상의 전기자동차 관련 프로젝트가 발표됐으며, 총 210억 달러의 투자와 2만 6.7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박요셉 기자

세원 아메리카 라그랜지 공장 전경
세원 아메리카 라그랜지 공장 전경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