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틴교회서 600여명 운집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가 2월3일 둘루스 파운틴교회에서 애틀랜타-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집회에는 6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집회가 시작된 3:30분 이전부터 이미 대부분의 좌석을 채웠으며, 전광훈 목사가 등단하는 오후6시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는 열의를 보였다. 주최측은 이번 미주 순회 집회를 위해 한국에서 89명의 팀들이 왔으며, 장경동 목사(대전중앙교회 담임)도 동행했다고 밝혔다. 1월23일 시애틀 집회로 시작된 전광훈 목사 순회 집회는 벤쿠버, 토론토, 뉴욕, 워싱톤, 시카고 집회를 마쳤으며, 2월4일 로스엔젤리스, 2월6일 산호세, 2월9일 하와이 집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