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23일 미주 한인의 날 120주년을 맞아 조지아주 하원 전체 모임에 참석해 연설했다. 샘박 민주당 원내총무의 소개를 받고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과 함께 연단에 선 박 총영사는 "조지아주 하원이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제정한 것에 감사하며, 미국군과 조지아인의 한국전 참전과 한미동맹 덕분에 이제는 양국의 관계가 군사안보를 넘어 기술문화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조지아주는 이런 한미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해 기아, 한화, SK, 현대 등 130개 한국기업의 투자처가 됐고 10만여 조지아주 거주 한인들은 미국의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원들의 지속적인 한미 양국발전을 지지를 당부한다"고 연설해 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사진은 샘박 의원이 박윤주 총영사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주하원 Youtube 채널 캡처> 박요셉 기자
박윤주 총영사 조지아주 하원 연설
지역뉴스 | | 2023-01-24 15:22:20박윤주, 조지아주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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