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년 4분기 정기모임 개최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는 3일 오후 4시 노크로스 러빙핸즈 시니어센터에서 4분기(43차)정기모임을 개최했다.
홍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여봉현 회장의 인사말, 실로암교회 유스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 한창욱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미주 총회장의 축사와 감사패 증정,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의 축사, 민바울 제이그룹 총회장의 축사, 묘지 설명, 2022년 하반기 결산보고 및 주요업무보고, 신입전우소개,만찬 및 문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봉현 회장은 “모든 회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단결력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난 베테런스 데이 시가행진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증받은 베테랑 묘지 50기중 절반이 판매됐으며 묘지 앞에 조성될 조형물은 애틀랜타의 명소가 될것”이라고 인사했다.
이날 한창욱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미주 총회장은 축사에 앞서 여봉현 회장과 이석희 국군묘지 준비 위원회 위원장, 마크 힌슨 화이트 채플 메모리얼 가든 묘지 매니저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총수입 3만1,606달러, 총지출 2만3,485달러의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