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거주 한인여성 전재순(Jae Soon Chun, 사진)씨가 나흘째 실종돼 행방을 알 수 없어 귀넷 경찰이 신원을 공개하고 대중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귀넷 경찰국은 지난 7일 스와니 아씨 플라자 쇼핑센터에서 오후 6시 15분경 걸어나오는 것이 목격된 후 실종됐다. 전씨는 치매 판정을 받았으며, 실종 당시 초록색 티셔츠에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고, 금속 안경테의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전씨의 나이와 키, 신체적 특징 등을 발표하지 않았다.
전씨의 행방을 아는 자는 경찰국 770-513-5300, 404-577-8477로 연락하기를 경찰은 당부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