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1천개 일자리창출
212억 달러 투자 유치
조지아가 애리어 디벨롭먼트 매거진 선정 9년 연속 사업하기 좋은 주 1위에 올랐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 같은 소식을 28일 조지아에 투자한 기업 대표들, 주의회 의원들, 지역의 경제개발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웨스트 포인트에 있는 기아조지아 훈련센터에서 발표했다.
매거진 '에리어 디벨롭먼트'는 전국의 50여명의 컨설턴트들에게 13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행한 끝에 조지아주를 1위로 선정했다. 조지아는 인력개발 프로그램인 ‘조지아 퀵 스타트’로 13년 연속 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사업 수행 비용, 주정부 협력 및 대응, 경쟁적 노동환경, 부동산 가용성 등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조지아는 에너지 가용성 및 비용 부문에서도 공동 1위에 올랐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2022회계연도에 조지아주에는 358 프로젝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인 5만 1132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212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이 유치됐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주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인 리비안과 현대차 전기차 공장 투자유치가 포함돼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