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당선확정, 9월17일 인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0대 회장 선거에 홍승원(사진) 현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제30대 선거관리위원회 신철수 위원장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27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한식당 청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승원 이사장의 단독 출마 사실을 알렸다.
신철수 위원장은 “26일 오후 5시 회장 입후보 등록이 마감 됐으며, 입후보 서류를 검토해 하자가 없을 경우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후 당선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홍승원 후보는 지난 13일 입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홍 후보는 “연합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원로와 동료, 차세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30대 연합회장으로서의 비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30대 차기회장 임기는 오는 10월1일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