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18일 둘루스에서 개최
9월 15일까지 신청접수 가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하고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박남권)가 주관하는 ‘2022 북미 남동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둘루스 소재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애틀란타의 창업 무역스쿨은은 직장인이 많은 남동부의 특성을 반영하여 'EDIT–Empower, Discover, Ignite, Thrive' 라는 주제아래 기존의 생각에 작은 변화들을 통해 새로운 창의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 무역스쿨은 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ㆍ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7월-10월 세계 9개국 18개 도시에서 열린 무역스쿨에서 우수 수료자를 모국으로 초청하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이 10월22∼28일 200여명의 전세계 우수 수료자와 국내 청년 스타트업 참가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64개국 138개지회에서 활동중인 월드옥타에서 2003년부터 시작한 창업무역스쿨에는 재외동포 1.5∼4세의 만 39세 이하 한인 차세대가 참여할 수 있다. 해외 한인 CEO 및 차세대 성공 사례발표, 국제 비지니스 현황과 세계경제 동향, 마케팅 기법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교육한다. 지난해까지 18년 동안 무역스쿨을 통해 2만6천여 명을 배출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박남권 지회장은 “이번 애틀란타의 창업 무역스쿨은은 직장인이 많은 남동부의 특성을 반영했다”면서 “기존의 생각에 작은 변화들을 통해 새로운 창의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참석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의 역사 및 경제현황, World-OKTA Identity ◁무역실무, 마케팅기법, 해외 한인CEO 및 차세대 성공 사례 발표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및 필요성, 활용방안 ◁국제비즈니스 현황과 전망, 세계경제 동향 및 경쟁력 강화기법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준은 만 39세이하로 (1983년생까지 포함)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거나, 청년 창업자, 예비 창업자, 2세 경영인, 직장인 등으로 국내 지상사 주재원, 현지 대학생 및 유학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지아주 거주자는 현장 참여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오는 9월1일까지 등록하면 150달러이며, 이후로는 180달러이다. 신청마감은 내달 15일이다.
참가 신청은 www.atlantaokta.com 으로 문의는 atlanta.okta@gmail.com 또는 404-496-88899(대표 김형기)로 하면 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