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대출금으로 희귀 포켓몬 카드 구매한 남성 실형

지역뉴스 | | 2022-03-09 09:15:26

코로나19 긴급 대출, 부당 사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법원 징역 3년 선고…7천만 원 상당 희귀 카드 몰수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중소기업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악용해 허위로 대출금을 타낸 후 거액을 들여 희귀 만화 카드를 사들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 조지아주 남부지검은 8일 연방법원이 전날 올해 31세인 남성 비나스 오돔신에 대해 금융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7월 연방정부 중소기업청(SBA)에 경제피해재난대출(EDIL)을 신청해 8만5천 달러를 대출받았고 이중 5만7천789달러를 희귀 포켓몬 카드 구매에 사용했다.

 

그가 구매한 포켓몬 카드는 만화 주인공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 중 하나로, 희귀 카드는 수집가들 사이에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그는 대출 신청서에 자신이 종업원 1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1년 매출이 23만5천 달러라고 허위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의회에서 '경기부양 패키지'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대출제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구제를 위한 것이다.

오돔신은 징역 3년 실형과 함께 보호관찰 3년, 1만 달러 벌금, 8만5천 달러 반환을 명령받았고, 법원은 문제의 희귀 포켓몬 카드를 몰수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지부는 "코로나19 재난구제 대출금은 기업 회생을 위한 것이며, 상품 수집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긴급 대출 제도를 시행한 2020년 한 해 동안 부정 대출 사례가 70건이 넘었고 100여 명이 적발돼 기소됐거나 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2019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포켓몬 카드 수집 행사
2019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포켓몬 카드 수집 행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거액 세금 포탈 존스크릭 변호사에 실형
거액 세금 포탈 존스크릭 변호사에 실형

소득 은닉해 150만달러 세금 포탈연방법원, 1년 3개월 징역형 선고  수년간 고의로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애틀랜타 지역 현직 변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조지아 북부 지역 연방검찰

코야드-귀넷 검찰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실시
코야드-귀넷 검찰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실시

귀넷 검찰 프로그램에서 고교생 대상 귀넷 카운티 지방검사장 팻시 오스틴-갯슨이 주최하는 2026년 주니어 검사/수사관 멘토십 프로그램 클래스가 지난 10일 15일 동안의 프로그램을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수강과 동시에 대학 승인 정규 과목(AP)으로 인정받아, 여러분의 고등학교 GPA를 수직 상승되는

최선준 목사 24년 완성 퍼즐 전시회 개최
최선준 목사 24년 완성 퍼즐 전시회 개최

완성 퍼즐 80개 전시, 6월 21-28일 새언약교회 최선준 목사(전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장)가 24년 동안 완성한 퍼즐(puzzle) 80개 전람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6월 2

조지아텍 카브레라 총장 11월 사임
조지아텍 카브레라 총장 11월 사임

총장 재임 중 최고 연구비 지출 조지아텍(Georgia Tech)의 앙헬 카브레라(Ángel Cabrera) 총장이 7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올가을 사임한다. 2019년부터 조지아텍

철통보안 속 월드컵 애틀랜타 첫 경기 이변
철통보안 속 월드컵 애틀랜타 첫 경기 이변

67위 카보베르데 2위 스페인 무승부경찰∙ FBI, 수퍼볼급 이상 보안 유지 15일 한국 같은 조 남아공∙ 체코 경기  애틀랜타가 수년간 준비하고 기다려온 2026 피파 월드컵 첫

전쟁 종식 합의에도 유가 하락은 '먼 이야기'
전쟁 종식 합의에도 유가 하락은 '먼 이야기'

전문가들 "정상화까지 수개월 소요" 이란 전쟁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합의가 14일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 중인 유가와 휘발유 가격, 그리고 에너지 공급난은 하룻밤 사

아시아계 10명 중 6명, "미국 기회의 땅 아냐"
아시아계 10명 중 6명, "미국 기회의 땅 아냐"

트럼프의 강경 이민정책에 공포문화적 다양성이 정체성에 중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이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제도민(AAPI) 사회에 깊은 불안과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귀넷 등서 메디케이드 허위 청구 잇단 ‘철퇴’
귀넷 등서 메디케이드 허위 청구 잇단 ‘철퇴’

검사비 허위청구 귀넷 업주 10년형 주검찰,캅 검사실 운영자 형사 조치  메디케이드 허위 청구 혐의로 귀넷 병원 업주가 청구금액 전액 배상과 함께 실형을 선고받았다.조지아 주검찰에

주상원 7지역구 '화이트' 후보 투표참여 호소
주상원 7지역구 '화이트' 후보 투표참여 호소

커크랜드 카든 귀넷 커미셔너 부인"다양성을 대변할 후보 선택하세요" 16일은 조지아주 예비선거 결선투표일이다. 지난달 당내 경선을 치러 과반 득표에 실패한 1, 2위 후보들이 결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