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법률칼럼] 드리머의 여행허가서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5-24 16:16:28

칼럼,법률,JJ로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가 DACA 혜택을 받는 드리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하면 한국으로 여행을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DACA,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수혜자인 ‘드리머’들이 다시 해외여행이 가능해졌다.

DACA 프로그램이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미국 내에 들어오거나, 남아있는 미성년자의 추방을 유예하는 미국 이민법 제도이다.

2012년 6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도입됐으며, DACA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미국 내 추방이 유예된다.

또한 합법적으로 직업을 구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때 DACA 승인받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갈 때 반드시 여행 허가(Advance Parole) 승인을 받은 뒤 해외여행을 가야 한다.

여행허가 승인 없이 출국하는 것은 DACA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해 심사가 중단될 수 있다.

즉, DACA 수혜 자체가 해외여행이 허가되는 것이 아니며, 별도의 여행허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때 해외여행의 목적이 뚜렷해야 한다. 단순히 한국을 놀러 가고 싶다, 가족들을 보고 오겠다고 하면 여행허가가 승인되지 않을 수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여행허가 원칙은 교육(Educational), 고용(Employment), 인도적(Humanitarian)에 한해서 승인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요구에 맞추어 여행의 사유가 뚜렷해야 하며, 관련된 서류를 첨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행은 짧아야 하며, 다른 목적이 없어야 한다. 이후 심사관이 판단해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DACA 프로그램의 폐지는 주요 목표였으며 노동허가증 발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여행허가서 발급도 중단되어 드리머는 해외여행을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불투명한 재입국 상황 때문에 드리머들은 해외유학 기회를 비롯해 가족 병문안을 하지 못해 많은 논란을 낳았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조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해외여행을 허가해달라고 집단소송을 제기한 드리머들이 여행허가서를 발급받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여행허가 심사는 긍정적으로 보인다.

여행허가서 발급이 재개되면 드리머들은 재입국에 대한 불안감 없이 해외 유학, 해외 연수는 물론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미국인 절반 권장량 미달… 식물성 식품 섭취를호박씨·시금치·견과류 등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전문가“보충제보다 식단 개선이 먼저”조언 마그네슘 보충

[법률칼럼] H-1B가 전부가 아니다, 2026년 체류 전략의 재설계

H-1B 비자 추첨의 불확실성이 커진 2026년 현재, 단순 취업을 넘어선 정교한 체류 전략이 요구된다. STEM OPT, Day 1 CPT 활용 등 신분 유지 구조를 다변화하고 NIW나 EB-2/3 등 영주권 카테고리를 조기에 설계해야 하며, 기업의 실제 스폰서 역량을 철저히 점검하는 복수 전략이 필수적이다.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공식 캠페인 영상 주요 플랫폼 방영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후보가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샘 박 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쉘 강 후보의 공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1926년 5월 평안북도 용천 출생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는 1일 오전 둘루스 센터에서 5월 생신 및 온세상 축하연을 개최했다.특히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한인 교수들의 재능기부 캠프"나 혼자 아닌 함께 성장해야"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윤영섭 )가 오는 6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제3회 2026 시온과학캠프를 개최한다.

[행복한 아침] 그리움의 파도를 넘어

김 정자(시인 수필가)     지난 밤 오래 전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과 어머님을 만나 뵈었다.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항상 든든한 보루가 되어 주셨던 다사로운 두 분이 그리울 때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순익 37% 증가해 세후 2238만 달러순이자 마진도 올라, 자선 건전 유지 지난해 12월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공연 모습.    2일 오후 5시 빛과 소금 교회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 공연이 5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빛과 소금 교회"에서 열린다.2000년  강임규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일부 전문가 “몇 주 내 가능” 전망  메트로 애틀랜타 개스가격이 유류세 한시 면제에도 불구하고 갤런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최근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