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법률칼럼] 타주 운전면허증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5-03 16:16:42

칼럼,법률,JJ로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불법체류자인 남편이 타주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타주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도 있을 것이다.

여행 및 사업목적으로 타주에서 온 경우를 제외하면 이사 온 뒤에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변경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그밖에 타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의 상당수가 비자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까닭에 경찰 내부에서도 가볍게 넘기지 않는 상황이다.

타주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과속 및 특이사항으로 경찰에게 적발 시 까다로운 조회를 당할 수 있다.

출장차 애틀랜타에 방문한 A씨는 과속으로 경찰에 긴 시간 동안 검문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산상에 문제였는지 A씨의 타주 운전면허증이 조회가 되지 않는다며,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검문을 마친 뒤에나 이동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경찰 검문 시 타주 운전면허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반면, 불법 체류자의 타주 운전면허증 소지율이 높아지자 더욱 꼼꼼히 조회하고 있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나아가 어떠한 경찰은 타주 번호판이라는 이유로 차량 운전자를 검문하기도 한다.

미국 내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타주에서 이주했을 경우 최소한 3주 내에는 운전면허증을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행 및 사업 목적으로 방문했을 경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차량 내에 근거가 되는 서류를 지참하자.

미국 내 어떤 지역은 경찰에 불법체류자 단속 권한까지 부여되어 그 자리에서 즉시 이민세관단속국(ICE, 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에 인계된 뒤 빠르게 추방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실제로 조지아의 경우 지난 1년간 많은 한인이 추방재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방 판결을 받으면 정해진 형량을 살고 미국 밖으로 추방된다.

추방재판 전문 김재정 변호사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민 정책으로 추방 위험은 사라졌다고 하지만, 미국 내 전과기록이 남아있는 사람에게는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 체류 신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브레이크등에 문제가 없는지, 차량 등록 스티커 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수시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내 마음의 시] 배우 고 최불암 영전에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친구여!잘 가시게당신은 그동안 참 잘 사셨네.돌이켜 보니자네와 나 헤아릴 수 없이많은 사연 깃든생의 일부영원한 친구훌륭한 배우국민의 아

[애틀랜탙 칼럼] 참회의 모범

이용희 목사    미국에 세금을 걷는 관청(국세청에 해당하는 기관)을 IRS 라고 부릅니다. 어느 날 한 시민으로부터 이 IRS에 한 장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미국에서는 개인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