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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벗어날 수있을까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4-27 14:14:22

칼럼,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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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유명한 정신 분석자인 메닝거는 두려움의 원인을 분석하는 가운데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 우리가 두려워 하는가.  그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너무 자신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신에 깊이 몰두할 때 두려움이 증가됩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암진단을 받으면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내 자식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모든 두려움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지나친 몰두에서부터 증거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자신에 대한 몰두에서 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까? 그 대답은 사랑입니다. 사랑할 때 우리는 자신에 대한 몰두에서부터 해방되기 시작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무엇을 뜻합니까? 사랑한다는 것은 시선을 나 중심에서부터 사랑하는 대상으로 옮겨가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하는 순간 나는 그를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를 어떻게 기쁘게 할 것인가. 그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를 묻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것이야말로 아가페적 사랑의 심장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이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참으로 사랑할 때 시선은 나를 떠나 사랑하는 대상에게 옮겨집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이기심의 영역을 뛰어 넘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사랑하면 두려움을 극복합니다. 

중국에 선교의 문을 열었던 하드슨 테일러가 어느 날 고국에 돌아와서 젊은 선교사 후보들을 접견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지에 더 많은 선교사 후보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교사 지망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그대들은 무엇 때문에 선교사로 중국에 가려고 합니까?”

어떤 청년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중국에 있는 수많은 영혼들이 멸망을 향해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청년은 “그것이 중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거기를 지원 합니다.” 그 대답을 다 듣던 허드슨 선교사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여러분의 대답은 모두 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 대답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 대답은 당신들의 삶의 역경과 선교의 어려움 속에 크게 부딪치면 흔들리고 말 것입니다.”

이 대답을 듣자 그 중에 한 지망생이 허드슨 선교사님에게 이렇게 되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선교사님은 무슨 동기로 중국에 가셨습니까?” 이 때 그가 이런 답변을 합니다. “내게 있어서는 한 동기밖에 없습니다.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흔히 합니다.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이 말의 의도가 어디에 있습니까? “여자는 약하니 강하다”는 것입니다. 왜 어머니들은 강하다는 것입니까? 우리가 어머니가 된 그 순간 사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한 대상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자식”입니다. 그리고 자식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제 어머니는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이 사랑이 여인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이 모든 두려움을 극복하게 만듭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비장한 용기가 어디서 나옵니까? 사랑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두려워한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는 사람들은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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