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주, SK 디딤돌 삼아 '전기차 허브' 꿈꾼다

지역뉴스 | | 2021-04-26 10:10:58

조지아,SK,전기차,허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G-SK 분쟁 타결로 내년 완공 SK 배터리공장 탄력

지리적 여건·대규모 운송시설·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갖춰

 

조지아주가 내년으로 다가온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가동을 계기로 전기자동차 중심지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역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25일 SK이노베이션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의 전기차 배터리 분쟁을 최근 마무리한 SK이노베이션 측은 현재 달튼에 게디아 오토모티브 그룹, 칼훈에 테클라스, 커머스에 엔켐 등 조지아주에 몇몇 공급업체들을 유치했다.

 

더 많은 전기자동차와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조지아주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는 게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팻 윌슨 장관의 설명이다.

 

SK 조지아 공장은 이미 테네시주 차타누가 폭스바겐 공장, 미시간주 로손빌의 포드 자동차 공장과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

과거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가 세계 휘발유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였으나, 전기자동차의 경우 미국에는 아직 이렇다 할 허브 도시가 없는 상태다.

그러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이 가동되면 조지아주는 전기차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망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월 기아자동차와 애플이 전기자동차 '애플카'의 기아차 조지아주 공장 생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무역전문지 '사이트 셀렉션'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지리적으로 전기차 생산에 최적의 장소이다.

조지아주는 앨라배마주 벤츠 공장, 사우스캐롤라이나주 BMW 공장, 테네시주 폭스바겐 공장에 인접해 있다.

또한 조지아주는 서배너 항구와 철도운송시설 등 전기차 배터리 공급에 필요한 대규모 운송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클렘슨대학 국제자동차연구센터의 데이비드 클레이턴 소장은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무게 때문에 휘발유 자동차보다 무겁기 마련"이라며 "따라서 전기차 생산은 대규모 운송시설이 갖춰진 배터리 공장 근처에서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공대는 전기차 개발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도 갖췄다고 윌슨 장관은 지적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에 대한 조지아주 지역사회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SK배터리 아메리카는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커머스 소재 레이니어 전문대에서 직원 모집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지역민 200여 명이 폭우에도 불구하고 면접에 참석했다.

윌슨 장관은 "전기자동차는 조지아주 산업을 개편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민들은 자동차 업계 변화의 물결에 대비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조지아주, SK 디딤돌 삼아 '전기차 허브' 꿈꾼다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SK이노베이션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의회 반이민법 대거 좌초…이민사회 "선방"
주의회 반이민법 대거 좌초…이민사회 "선방"

DNA 채취안 등 대부분 폐기시민단체 “긍정적 신호” 평가  주의회 회기 종료와 함께 반이민성향의 법안들이 대거 무산되면서 이민 및 시민단체들은 안도감과 함께 이번 회기를 긍정적으

9지역 연방하원 미술대회서 한인 학생 두각
9지역 연방하원 미술대회서 한인 학생 두각

르네 송 우승, 엘리스 전 3위, 레아 박 장려 노스 귀넷 고등학교의 르네 송(Renee Song) 학생이 제9선거구 '2026 연방 의회 미술 대회(Congressional Ar

"내 단골 식당 위생점수는?" 귀넷 식당 25곳 인스펙션
"내 단골 식당 위생점수는?" 귀넷 식당 25곳 인스펙션

낙제 등급 없어, 70점 받은 식당 두 곳 귀넷, 뉴턴, 락데일 카운티 보건소는 지난 4월 7일 귀넷 카운티 내 25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

[내 마음의 시] 엄마의 위대한 힘
[내 마음의 시] 엄마의 위대한 힘

박달 강 희종 시인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어린 시절엄마는 한 겨울에 부엌에서저를 목욕 시키시고 저를 번쩍 안고온돌방으로 옮겨따뜻한 옷을 입혀 주신걸어린 마음이었지만 기억합니다 며

[삶과 생각] 이씨 조선 왕조 518년
[삶과 생각] 이씨 조선 왕조 518년

수필가 권명오는 조선 왕조를 이성계의 배신으로 세워진 비극적인 왕국으로 규정하며, 위화도 회군이 없었다면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를 유지한 대국이 되었을 것이라 주장한다. 무능한 군주들과 당파 싸움의 폐단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고 정의롭게 변화할 것을 강조한다.

[내 마음의 시] 사월은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빛, 새순, 새영혼온우주의 새 빛휘감고맑은 영혼의 새옷 갈아입고찿아오신사월의 신부여! 나무마다  예술가의 혼을지녀 신들린 바람 입 맞추면 죽은

"비즈니스 파워가 강한 안전한 조지아 만들겠다"
"비즈니스 파워가 강한 안전한 조지아 만들겠다"

한인 사회, 크리스 카 후원의 밤 열어한인 커뮤니티, 지역경제 선도 파트너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크리스 카(Chris Carr)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커뮤니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3일까지 집중단속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3일까지 집중단속

조지아주 부주의 운전 근절 캠페인'핸즈프리 조지아법' 집행 순찰강화 조지아주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 운전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멀베리시, 귀넷과 소송 중에 시 헌장 수정키로
멀베리시, 귀넷과 소송 중에 시 헌장 수정키로

귀넷·조지아주 소송 파기 환송헌장 고치되 핵심 원칙은 고수 귀넷 카운티와의 법적 분쟁에서 존폐 위기에 몰린 신생 도시 멀베리(Mulberry) 시가 결국 시 헌장을 수정하기로 결정

이변 없었지만 공화엔 ‘경고’ 민주엔 ‘희망'
이변 없었지만 공화엔 ‘경고’ 민주엔 ‘희망'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 결선 투표공화 풀러 12%P차로  승리2년 전보다 격차 크게 줄어공화“우려” 민주“기대 이상” 7일 치러진 조지아 연방하원14지구 보궐선거 결선 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