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법 칼럼] 졸업 후 수습기간(OPT)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4-12 10:10:22

이민법,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졸업시즌이 다가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OPT에 대한 문의가 많다. OPT를 제대로 신청하지 못해 추가서류 요청을 받거나 거절되어 급하게 변호사를 찾는 경우가 있다. OPT는 사소한 실수로 거절될 수 있다. 그리고 요즘은 OPT 신청 이후 접수증 발급이 늦어진다. 이도 걱정거리다. 최근 이민국은 OPT 신청과 관련하여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였다.

 

-OPT가 거절되는 사례는 어떤 것들인가

무엇보다도 신청시기를 놓친 경우이다. OPT는 졸업전 90일부터 졸업 후 60일내로 신청해야 한다. 그 외에도 이민국 수수료를 잘못 기재하거나 신청서에 정보를 제대로 적지 못한 경우들이다. 문제는 한번 거절되면 신청시기가 지나 재신청이 가능하지 않게 된다.

 

-OPT는 I-20에 적힌 수업종료일(program end date)로부터 14개월 내로 끝내야 한다는데

그렇다. 하지만 요즘 이민국 사정으로 수속이 지연되어 OPT 기간을 1년 다 받지 못하는 경우에 불편이 많다. 이를 개선하고자 이민국은 2021년 2월26일부터는 I-20 상의 수업종료일이 아닌 승인날짜부터 14개월내로 OPT를 마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I-20 상에서 요청한 1년 OPT를 받을 수 있다. 다만 OPT를 2020년 10월1일부터 2021년 5월1일까지 신청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이민국에 정정신고를 할 수 있는지

OPT를 12개월 미만으로 받은 학생들의 경우 이민국에 정정요청을 할 수 있다. 이때 이민국은 신청서에 있는 기간대로 새로운 카드를 발급해 준다.

 

-OPT가 거절되어 재신청하려는데 기간이 지나버렸다

코로나로 인해 이민국 업무도 지연되고 있다. 이민국 사정으로 수속기간이 길어진 와중에 케이스가 거절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졸업한지 60일이 지난 이후에는 재신청이 가능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0년 10월1일부터 2021년 5월1일까지 접수되었다면 거절되더라도 재신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재신청은 2021년 5월31일까지 접수되어야 한다.

 

-재신청시 학교로부터 다시 I-20를 받아야 하는지

아니다. 처음 신청시 학교가 OPT를 SEVIS에 기입한 날로부터 30일내로 접수되었다면 재신청할 때 새로운 I-20을 받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재신청시에는 이민국 거절 통지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OPT신청서에 서명하지 않고 제출한 것 같은데

보통 신청서에 서명이 없거나 잘못된 경우에는 거절된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다행히 접수가 된다면 이민국은 거절하지 않고 추가서류 요청을 내보낸다. 그렇지만 처음 신청시 모든 서류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제출해야 한다.

 

-OPT 후 60일 유예기간에도 일할 수 있는지

OPT가 끝나도 60일간은 더 체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간은 출국전 짐 정리를 위한 시간이지 일을 계속 할 수는 없다. 다만 이 기간 중 다시 학교로 돌아가거나 다른 신분으로 변경할 수 있다. OPT는 미국에서 비자나 영주권을 해결하는데 유용한 시간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한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내 마음의 시] 배우 고 최불암 영전에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친구여!잘 가시게당신은 그동안 참 잘 사셨네.돌이켜 보니자네와 나 헤아릴 수 없이많은 사연 깃든생의 일부영원한 친구훌륭한 배우국민의 아

[애틀랜탙 칼럼] 참회의 모범

이용희 목사    미국에 세금을 걷는 관청(국세청에 해당하는 기관)을 IRS 라고 부릅니다. 어느 날 한 시민으로부터 이 IRS에 한 장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미국에서는 개인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