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마쓰야마, 아시아 선수 최초 ‘그린재킷’ 주인공

지역뉴스 | | 2021-04-12 10:10:09

마쓰야마,그린재킷,매스터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그리고 일본 남자 선수로도 처음으로 골프 매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11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마쓰야마는 2위 윌 잴러토리스(미국·9언더파 279타)를 1타 차로 제치고 매스터스 우승을 상징하는 그린재킷을 입었다.

 

매스터스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임성재(23)의 준우승이 기존 매스터스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이었다.

 

아시아 남자 선수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2009년 PGA 챔피언십의 양용은(49)을 이어 마쓰야마가 두 번째다. 마쓰야마는 일본 남성 골퍼 최초 메이저 우승도 기록했다.

 

여자 메이저대회에서는 1977년 히구치 히사코(여자 PGA 챔피언십), 2019년 시부노 히나코(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두 차례 일본 선수 우승자가 나왔다.

 

마쓰야마는 19세이던 2011년 매스터스에서 컷을 통과한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실버컵’을 들어 올린 지 10년 뒤 프로로서 매스터스 정상에 섰다.

 

이번 우승으로 마쓰야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했다. PGA 투어에 데뷔한 2014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첫 승을 거둔 마쓰야마는 2017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5승째를 거둔 이후 3년 넘게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전까지 마쓰야마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7년 US오픈 공동 2위였다. 매스터스에서는 2015년 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마쓰야마는 4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다.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쳤지만, 2번 홀(파5)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고, 8번 홀(파5)·9번 홀(파4) 연속 버디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12번 홀(파4) 티샷을 벙커에 빠트리면서 보기를 적어냈다. 18번 홀(파4)에서 파 퍼트에 실패했지만, 보기를 적어내고도 우승을 지켰다.

 

한인 선수들 가운데는 케빈 나(나상욱) 선수와 김시우가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1∼3라운드에서 탑10을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김시우는 2019년 공동 21위를 넘어 자신의 매스터스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마쓰야마, 아시아 선수 최초 ‘그린재킷’ 주인공
 아시안 선수 최초로 매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오른 일본의 마쓰아먀 히데키가 11일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관중의 환호 속에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의회 반이민법 대거 좌초…이민사회 "선방"
주의회 반이민법 대거 좌초…이민사회 "선방"

DNA 채취안 등 대부분 폐기시민단체 “긍정적 신호” 평가  주의회 회기 종료와 함께 반이민성향의 법안들이 대거 무산되면서 이민 및 시민단체들은 안도감과 함께 이번 회기를 긍정적으

9지역 연방하원 미술대회서 한인 학생 두각
9지역 연방하원 미술대회서 한인 학생 두각

르네 송 우승, 엘리스 전 3위, 레아 박 장려 노스 귀넷 고등학교의 르네 송(Renee Song) 학생이 제9선거구 '2026 연방 의회 미술 대회(Congressional Ar

"내 단골 식당 위생점수는?" 귀넷 식당 25곳 인스펙션
"내 단골 식당 위생점수는?" 귀넷 식당 25곳 인스펙션

낙제 등급 없어, 70점 받은 식당 두 곳 귀넷, 뉴턴, 락데일 카운티 보건소는 지난 4월 7일 귀넷 카운티 내 25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

[내 마음의 시] 엄마의 위대한 힘
[내 마음의 시] 엄마의 위대한 힘

박달 강 희종 시인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어린 시절엄마는 한 겨울에 부엌에서저를 목욕 시키시고 저를 번쩍 안고온돌방으로 옮겨따뜻한 옷을 입혀 주신걸어린 마음이었지만 기억합니다 며

[삶과 생각] 이씨 조선 왕조 518년
[삶과 생각] 이씨 조선 왕조 518년

수필가 권명오는 조선 왕조를 이성계의 배신으로 세워진 비극적인 왕국으로 규정하며, 위화도 회군이 없었다면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를 유지한 대국이 되었을 것이라 주장한다. 무능한 군주들과 당파 싸움의 폐단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고 정의롭게 변화할 것을 강조한다.

[내 마음의 시] 사월은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빛, 새순, 새영혼온우주의 새 빛휘감고맑은 영혼의 새옷 갈아입고찿아오신사월의 신부여! 나무마다  예술가의 혼을지녀 신들린 바람 입 맞추면 죽은

"비즈니스 파워가 강한 안전한 조지아 만들겠다"
"비즈니스 파워가 강한 안전한 조지아 만들겠다"

한인 사회, 크리스 카 후원의 밤 열어한인 커뮤니티, 지역경제 선도 파트너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크리스 카(Chris Carr)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커뮤니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3일까지 집중단속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3일까지 집중단속

조지아주 부주의 운전 근절 캠페인'핸즈프리 조지아법' 집행 순찰강화 조지아주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 운전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멀베리시, 귀넷과 소송 중에 시 헌장 수정키로
멀베리시, 귀넷과 소송 중에 시 헌장 수정키로

귀넷·조지아주 소송 파기 환송헌장 고치되 핵심 원칙은 고수 귀넷 카운티와의 법적 분쟁에서 존폐 위기에 몰린 신생 도시 멀베리(Mulberry) 시가 결국 시 헌장을 수정하기로 결정

이변 없었지만 공화엔 ‘경고’ 민주엔 ‘희망'
이변 없었지만 공화엔 ‘경고’ 민주엔 ‘희망'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 결선 투표공화 풀러 12%P차로  승리2년 전보다 격차 크게 줄어공화“우려” 민주“기대 이상” 7일 치러진 조지아 연방하원14지구 보궐선거 결선 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