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법률칼럼] 코로나로 멈춘 재판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2-22 14:14:16

칼럼,법률,JJ로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인데,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재판이 계속 연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일상이 변하듯 관공서, 이민국을 비롯해 코트의 안팎이 달라졌다.

현재 재판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배심원으로 소환됐거나 재판과 관련해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또한 판사를 비롯해 소송 변호사까지 감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NBC NEWS는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서 현재까지 445명의 법원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노후한 법원 건물 환기 시스템의 영향도 있지만, 밀폐된 법정에서 재판이 이뤄지는 점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처럼 법정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현재 미전역 법원에서 재판 중단 및 연기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약 24개 지방법원이 바이러스 발병과 배심원 부족으로 재판을 중단한 상태이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법원의 재판을 재개하라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팬데믹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사건들이 무한정 연기되면서 많은 피해자가 속출되고 있는 사태이다.

 

지역의 상황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재개되었지만 급한 형사사건 위주로 진행되고 있고, 민사 소송은 6개월 이상 지체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한편 현재 배심원 출두를 요청받은 경우 최대 1년까지 서비스를 연기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면제될 수도 있다.

하지만 소송 당사자인 경우 당장 출두해야 하며, 배심원 출석에 불응할 경우 벌금 조치 등에 처할 수 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해 법원은 현재 계류 중인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원격 재판을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인터넷 접속 문제와 보안 문제라는 여러 가지 불안정 요소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변호사들은 “증인 신뢰도 및 배심원 재판 상태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원격 재판은 위헌이다”라고 지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내 삶의 축, 북극성을 찾아서
[수필] 내 삶의 축, 북극성을 찾아서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 적절한 때는 언제일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아진 시점에 이르고 보니, 지나온 발자취를 한 번쯤 깊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울며 겨자 먹기”라는 속담이 있다.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겨자는 맵지만 어떤 음식에는 꼭 필요하다. 이를테면 냉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오랜만에 만나는 애인처럼”… ‘발라드의 레전드’ 변진섭 4일 오후 8시 둘루스 콜리세움서 콘서트 개최 1980~90년대 대한민국을 발라드의 감성으로 물들였던 가수 변진섭이 애틀랜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지난달 오픈 식당 중 절반 한인업체 진출도 두드러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최근 문을 연 식당 가운데 카페와 베이커리, 베이글 전문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을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애틀랜타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봄맞이 동포건강 걷기대회는 3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실시한다. 중식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창립기념 프로모션바디프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교사·학생 4명 총격 사망…검사 "자녀 총기 방치한 부모도 책임" 2024년 9월 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윈더의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1주일전 대비 갤런당14센트 ↑전문가 “10~30센트 더 상승” 이란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청소년 안전, 리더쉽, 마약예방 교육 귀넷 카운티가 주최하는 ‘2026 유스 서밋 (Youth Summit)’이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슈거힐 E Center에서 열린다.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2월 말 현재 신청자 예년 20%로 부진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의 제3회 장학생 지원 마감이 3월 말에 종료된다.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홀 셰리프국, 부주의 혐의 기소  8세 초등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 부모가 형사 기소됐다.2일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26일 마이어 초등학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