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오늘 재의 수요일..교계 사순절 돌입

지역뉴스 | | 2021-02-18 11:11:50

사순절,재의 수요일,새벽기도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월 3일까지..부활절 4월4일

애틀랜타 교계 다양한 행사 

 

 

17일부터 기독교의 중요한 절기인 사순절이 시작됐다. ‘재’(Ash)를 이마에 바르며 죄를 회개하는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해 부활주일 직전까지 이어지는 사순절은 다가올 부활절을 대비하여, 회개하고, 금식하며, 준비하는 기간이다. 또 자신의 신앙을 검토하고 성찰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올해 사순절 기간은 4월3일(토)까지이며, 부활주일(4월4일)을 기점으로 역산해서 이 기간에 포함된 6번의 주일을 뺀 40일이다. 사순절이라는 말은 본래 ‘40일’을 의미한다.

사순절과 관련된 서양의 대표적인 전통에는 카니발(Carnival)과 마디 그라(Mardi Gras) 축제 등이 있다. ‘고기여 안녕’이란 의미의 카니발과 ‘살찌는 화요일’이란 뜻의 마디 그라는 사순절 기간 동안 금욕, 금육, 절식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에, 사순절 기간에 돌입하기 직전 방탕하게 즐기는 축제를 의미한다.

부활절 날짜 계산법은 춘분이 지난 다음 만월(보름, 음력 15일)이 지나서 오는 첫 번째 주일이다. 즉, 춘분 이후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5일이 지난 후 첫 번째 주일이라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부활절의 날짜는 매년 달라진다.

사순절을 맞아 애틀랜타의 한인교회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행한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목사 김세환) 등은 17일 저녁 일제히 재의 수요일 예배를 갖고 회개의 시간을 갖는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전통적으로 이마에 재로 십자가를 긋는 의식을 진행하지만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비접촉 방식을 고안해 시행한다.

아틀란타한인교회는 2월17일부터 4월3일까지 ‘솟아오르라’는 주제로 미 전역의 연합감리교회와 함께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한다. 또 노아의 방주는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를 알아가는 무지개마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중앙교회는 매주 수요일 수요특강을 실시하며, 성경통독 및 필사운동을 전개한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최병호)는 사순절 기간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하며, 주일학교 사순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트리니티한인교회(담임목사 김경곤)는 사순절 기간 동안 성경통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는 사순절 기간 동안 ‘십자가’를 주제로 온라인을 병행해 40일 새벽기도회를 실시한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는 부활절인 4월4일 새벽 동부와 서부지역으로 나눠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갖는다. 조셉 박 기자

오늘 재의 수요일..교계 사순절 돌입
트리니티한인교회 김경곤(오른쪽) 목사가 재의 수요일 예배에서 성도의 이마에 재로 십자가를 긋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내 삶의 축, 북극성을 찾아서
[수필] 내 삶의 축, 북극성을 찾아서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 적절한 때는 언제일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아진 시점에 이르고 보니, 지나온 발자취를 한 번쯤 깊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울며 겨자 먹기”라는 속담이 있다.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겨자는 맵지만 어떤 음식에는 꼭 필요하다. 이를테면 냉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오랜만에 만나는 애인처럼”… ‘발라드의 레전드’ 변진섭 4일 오후 8시 둘루스 콜리세움서 콘서트 개최 1980~90년대 대한민국을 발라드의 감성으로 물들였던 가수 변진섭이 애틀랜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지난달 오픈 식당 중 절반 한인업체 진출도 두드러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최근 문을 연 식당 가운데 카페와 베이커리, 베이글 전문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을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애틀랜타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봄맞이 동포건강 걷기대회는 3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실시한다. 중식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창립기념 프로모션바디프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교사·학생 4명 총격 사망…검사 "자녀 총기 방치한 부모도 책임" 2024년 9월 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윈더의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1주일전 대비 갤런당14센트 ↑전문가 “10~30센트 더 상승” 이란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청소년 안전, 리더쉽, 마약예방 교육 귀넷 카운티가 주최하는 ‘2026 유스 서밋 (Youth Summit)’이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슈거힐 E Center에서 열린다.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2월 말 현재 신청자 예년 20%로 부진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의 제3회 장학생 지원 마감이 3월 말에 종료된다.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홀 셰리프국, 부주의 혐의 기소  8세 초등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 부모가 형사 기소됐다.2일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26일 마이어 초등학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