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저 코로나 걸렸어요” 거짓말 남성 유죄

지역뉴스 | | 2020-12-16 14:14:30

코로나,거짓말,사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회사는 문닫고 직원은 자가격리

총 10만달러 상당의 피해 입혀

 

올해 초 고용주에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거짓말한 애틀랜타 남성 산트완 안토니오 데이비스(35)가 14일 유선 사기 혐의와 관련해 유죄를 인정했다.

 

남성의 거짓말로 인해 회사는 폐쇄되고 4명의 직원들이 자가격리를 시작해 회사는 10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박병진 검사장은 “피고는 고용주에게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입혔으며, 동료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었다”고 밝혔다.

 

조지아 연방북부지검에 의하면 데이비스는 애틀랜타에 있는 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중 코로나에 감염됐다며 고용주에게 허위 의료 기록을 제출했다. 이후 회사는 방역을 위해 시설을 폐쇄했으며,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주었다.

 

경찰은 이번 수사 중 데이비스가 이전에 고용주에게 제출했던 허위 자료들을 추가로 발견했다. 예를 들어 2019년 가을 데이비스는 본인의 아이가 죽었다며 사별 휴가를 신청했는데 이때에도 허위로 자료를 제출했다. 아이는 존재한 적이 없었으며 모든 것은 데이비스가 꾸며낸 일이었다.

 

또 사전 심리 중 경찰은 데이비스가 모기지 회사에 위조된 수입 및 고용 기록이 포함된 담보대출 신청서를 제출한 점을 발견했다. 모기지 회사는 데이비스의 코로나19 혐의와 관련된 뉴스를 보고 그의 사기 행위를 일부분 발견했다.

 

FBI 애틀랜타 담당 특별 요원인 크리스 해커는 "데이비스가 한 일련의 거짓말은 이제 끝났다”며 “그는 자신이 일했던 회사와 직원들에게 부당한 피해를 주기 위해 팬데믹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스는 코로나19 유선 사기 혐의와 관련 보석으로 풀려나 있는 동안 모기지 회사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의 선고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박세나 기자

 

“저 코로나 걸렸어요” 거짓말 남성 유죄
올해 초 고용주에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거짓말한 애틀랜타 남성 산트완 안토니오 데이비스(35)가 14일 유선 사기 혐의와 관련해 유죄를 인정했다. <사진=CNN>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내 삶의 축, 북극성을 찾아서
[수필] 내 삶의 축, 북극성을 찾아서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 적절한 때는 언제일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아진 시점에 이르고 보니, 지나온 발자취를 한 번쯤 깊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울며 겨자 먹기”라는 속담이 있다.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겨자는 맵지만 어떤 음식에는 꼭 필요하다. 이를테면 냉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오랜만에 만나는 애인처럼”… ‘발라드의 레전드’ 변진섭 4일 오후 8시 둘루스 콜리세움서 콘서트 개최 1980~90년대 대한민국을 발라드의 감성으로 물들였던 가수 변진섭이 애틀랜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지난달 오픈 식당 중 절반 한인업체 진출도 두드러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최근 문을 연 식당 가운데 카페와 베이커리, 베이글 전문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을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애틀랜타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봄맞이 동포건강 걷기대회는 3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실시한다. 중식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창립기념 프로모션바디프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조지아주 고교 총격 사건교사·학생 4명 사망 책임“부모, 자녀 총기 방치” 콜린 그레이 [로이터]  조지아주 고등학교에서 4명이 사망한 교내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14세 총격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1주일전 대비 갤런당14센트 ↑전문가 “10~30센트 더 상승” 이란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청소년 안전, 리더쉽, 마약예방 교육 귀넷 카운티가 주최하는 ‘2026 유스 서밋 (Youth Summit)’이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슈거힐 E Center에서 열린다.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2월 말 현재 신청자 예년 20%로 부진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의 제3회 장학생 지원 마감이 3월 말에 종료된다.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홀 셰리프국, 부주의 혐의 기소  8세 초등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 부모가 형사 기소됐다.2일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26일 마이어 초등학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