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경기당 0.76골’손흥민, 놀라운 결정력…‘개인 최다골 보인다’

지역뉴스 | | 2020-12-09 09:09:28

손흥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득점 감각에 물이 잔뜩 오른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유럽무대 한 시즌 최다골(21골) 경신을 향해 매서운 질주를 이어간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5차전까지 승점 10(3승 1무 1패)을 기록, 앤트워프(승점 12)에 밀려 조 2위에 랭크됐지만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2위를 차지해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종전에서 토트넘이 패하고, 3위인 LASK 린츠(오스트리아·승점 7)가 승리하면 두 팀의 승점이 같아진다. 하지만 토트넘이 상대 전적에서 린츠를 1승 1무로 앞선 상태라 최종전 결과는 순위 선정에 영향이 없다.

 

이 때문에 앤트워프전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의 관심은 손흥민의 연속골 행진에 쏠린다.

 

지난 4일 린츠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7일 치러진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사흘의 휴식 시간을 얻은 손흥민은 11일 홈 경기장에서 앤트워프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득점력은 말 그대로 ‘크레이지 모드’다.

 

정규리그 11경기 동안 10골을 쏟아내 EPL 득점 2위를 달리는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예선 1골(2경기),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골(4경기)을 포함해 17경기에서 13골을 몰아쳤다. 경기당 평균 0.76골의 엄청난 득점력이다.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이 평소보다 늦은 9월에야 개막하고, 유로파리그까지 함께 치르는 빡빡한 일정 속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2경기(유로파리그 예선 1경기·EFL컵 1경기)를 빠지는 악조건에서도 뛰어난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은 자신의 특기인 몰아치기 득점도 보여줬다. 그는 정규리그 4~5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골(4골)을 터트렸고, 그사이에 치른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골(5골)을 넣었다.

 

이렇듯 2020-2021시즌 손흥민의 득점 상황은 놀랍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3골을 넣으면서 2016-17시즌 21골·2017-2018시즌 18골·2018-2019시즌 20골·2019-2020시즌 18골에 이어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갔다.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까지 합치면 유럽 무대에서 11시즌을 뛰는 동안 8시즌이나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해 ‘월드 클래스’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그중 한 시즌 ‘20골 고지’를 밟은 것도 두 차례다.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서 한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거둔 것은 2016-2017시즌 21골(47경기)이다.

 

당시 손흥민은 초반 17경기를 치르면서 17경기(정규리그 11경기 5골·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1골)에서 6골을 넣었고, 이후 FA컵에서 6골, EPL에서 9골을 보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인 21골을 완성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13골을 몰아친 손흥민의 득점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

 

지금의 페이스만 따지면 손흥민은 4년 전 치른 47경기를 기준으로 최대 36골까지 넣을 수 있다는 산술적인 계산이 나온다.

 

다만 손흥민에게 부상은 피해야 할 최고의 장애물이다.

 

이미 지난 9월 손흥민의 햄스트링 부상을 지켜본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 역시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신경 쓰고 있다.

 

이 때문에 EPL 선두인 토트넘은 1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정규리그 12라운드 원정에 나서는 만큼 이번 앤트워프전에서는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조절할 가능성도 있다.

‘경기당 0.76골’손흥민, 놀라운 결정력…‘개인 최다골 보인다’
‘경기당 0.76골’손흥민, 놀라운 결정력…‘개인 최다골 보인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미국인 절반 권장량 미달… 식물성 식품 섭취를호박씨·시금치·견과류 등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전문가“보충제보다 식단 개선이 먼저”조언 마그네슘 보충

[법률칼럼] H-1B가 전부가 아니다, 2026년 체류 전략의 재설계

H-1B 비자 추첨의 불확실성이 커진 2026년 현재, 단순 취업을 넘어선 정교한 체류 전략이 요구된다. STEM OPT, Day 1 CPT 활용 등 신분 유지 구조를 다변화하고 NIW나 EB-2/3 등 영주권 카테고리를 조기에 설계해야 하며, 기업의 실제 스폰서 역량을 철저히 점검하는 복수 전략이 필수적이다.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공식 캠페인 영상 주요 플랫폼 방영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후보가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샘 박 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쉘 강 후보의 공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1926년 5월 평안북도 용천 출생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는 1일 오전 둘루스 센터에서 5월 생신 및 온세상 축하연을 개최했다.특히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한인 교수들의 재능기부 캠프"나 혼자 아닌 함께 성장해야"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윤영섭 )가 오는 6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제3회 2026 시온과학캠프를 개최한다.

[행복한 아침] 그리움의 파도를 넘어

김 정자(시인 수필가)     지난 밤 오래 전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과 어머님을 만나 뵈었다.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항상 든든한 보루가 되어 주셨던 다사로운 두 분이 그리울 때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순익 37% 증가해 세후 2238만 달러순이자 마진도 올라, 자선 건전 유지 지난해 12월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공연 모습.    2일 오후 5시 빛과 소금 교회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 공연이 5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빛과 소금 교회"에서 열린다.2000년  강임규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일부 전문가 “몇 주 내 가능” 전망  메트로 애틀랜타 개스가격이 유류세 한시 면제에도 불구하고 갤런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최근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