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최상의 하나님, 최선의 감사(The Extreme God, The Utmost Thanksgiving, 합Hab.3:16~19)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12-03 14:14:00

칼럼,방유창,신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환점(Turning Point)의 인생은 “그리 아니할지라도(Yet, Nevertheless)”의 인생의 본질을 넉넉하게 소유하고 있는 인생 패턴입니다. Oswald Chambers는 이 전환점의 인생을 한 마디로 “My Utmost For His Highest”라는 말로 함축하여 표현합니다. 1년 365일이 항상 전환점을 맞이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바로 최상의 신앙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첩경입니다. 그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하나님께 최선의 감사를 표현하여 구주 하나님의 최고의 영광에 합당한 나의 최고의 헌신을 드리겠다는 함축성 있는 감사, 이 최고의 감사, 차원 높은 감사로 20세기의 영성신학자 챔버스는 이 귀한 신앙의 궤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천국으로 귀환하였습니다.

하박국은 소선지서이면서 신앙고백시의 시편입니다. 그중에 결론에 해당하는 합 3:16-19은 금과옥조(金科玉條)입니다. 이 말씀의 중심사상은 “이신칭의(Justification By Faith)”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사상과 행동과 삶의 최고봉(Utmost)을 삼겠다는 시인 하박국의 고백시입니다(참고, 합 2:4, 히10:38, 갈3:11, 히11:4). 시편기자들 중에 무려 70편 이상의 시를 서술한 시인 다윗은 하박국의 <여호와 신뢰사상, The Real and Vital psence of God>을 그의 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시 5:8, 12; 13:6; 31:15). 이 이신칭의의 믿음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것이 하박국의 고백이면서 신약시대의 초대교회를 이끌어간 사도 바울과 하나님의 사람, 오스왈드 챔버스의 신앙고백입니다(롬 1:17, 갈 3:11, 히 10:38, 히 11:4).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는 <하나님을 인생의 최고봉으로> 삼습니다. 시편 50:23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의 패턴이 삶의 본질이 아니면 결코 하박국의 감사를 순순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시인 다윗의 하나님 중심의 견고한 신앙고백을 할 수 없습니다. 이 신앙의 본질은 최상의 하나님을 향하여 최고의 헌신을 드리면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라> 고백하는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박국 3:16에서 자신의 <정신적 갈등과 영적 침체의 솔직한 고백>을 합니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하나님의 선지자라 할지라도, 최고의 믿음의 경지에 도달하여 있다 할지라도 환난(Sufferings) 앞에서는 떨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심리적인 현상>일 뿐만 아니라, <현실의 급박함>, <현실의 한계상황>으로 인하여 <정신적 우울함(Blues)>에 빠지게 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도다”(합 3:17).  엎친 데 겹친 격, 설상가상(雪上加霜)의 난관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상황은 불변합니다. 이 불변하는 상황을 하박국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삶의 푸념>, < 영적 방황>, <정신적 고뇌>로 인한 심리적 갈등에 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감사의 신앙”으로 180도 전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합3:18).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 추수감사절에도 더욱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대륙의 현실에서 무엇으로 기쁨과 환희의 행복감에 빠지게 할 수 있는가?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Evergreen Wreath(상록의 면류관)”이 되는 것입니다. 변신이 아니라 거듭남의 중생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님의 역사뿐>입니다. 하박국처럼, 오스왈드 챔버스처럼,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을 나의 최고봉으로, 주 예수님을 나의 최고봉으로, 성령님을 나의 최고봉으로” 삼는 것입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3:18)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새날에는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병오년 새날에는나마음 텅 비워두고 싶다하얀 설경위에생의 한 발자국  새기며새날의 일기는하늘 물감으로하늘이 쓰시게 비워두리라어둠 속에서는 빛이 생명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빛을 향한 희망의 여정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빛을 향한 희망의 여정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덴마크의 영화 [정복자 펠레]는 1988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의 작품이다.스웨덴에서 덴마크에 이민 온 나이든

〈신년사〉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신년사〉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한인동포 여러분!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午年 새해 애틀랜타 한인동포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애틀랜타 한인

〈신년사〉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신년사〉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午年 새해 미주 한인동포 및 한인 상공인 여러분께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25년은 트럼프 대통령 2기를 맞아 여러 환

〈신년사〉 이경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
〈신년사〉 이경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동남부지역 동포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올 한 해 건강과 평안,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올해

〈신년사〉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신년사〉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붉은 말의 힘찬 기운처럼 올 한 해가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 위에 건강과 행복, 희망과 번영으로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신년사〉 썬 박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장
〈신년사〉 썬 박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동포 여러분,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장 썬 박입니다.대한민국은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중요한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지회 역시 이

〈신년사〉 안순해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이사장
〈신년사〉 안순해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이사장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신년사〉 김백규 조지아 한인식품협회장
〈신년사〉 김백규 조지아 한인식품협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동포 여러분!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여 새해 인사 드립니다.지난 한해 트럼프 행정부의 쇄국정책으로 인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애틀랜타에 뿌리내린 지 어느덧 5

〈신년사〉 이종흔 조지아한인뷰티협회장
〈신년사〉 이종흔 조지아한인뷰티협회장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뷰티 서플라이 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희망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2025년은 조지아 뷰티협회에 큰 변화의 해였습니다. 2025년 말, 오랫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