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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기적을 믿습니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11-24 17:17:52

칼럼,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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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회 교우 가운데 아이를 낳다가 거의 죽을 뻔한 자매가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병원을 찾아갔을 때 그 자매는 산소 호흡기에 의존해서 가까스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야기를 나누려 해보았지만 일체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10분동안 그 옆에서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끝내고 눈을 뜨자 자매의 눈동자가 반짝였습니다. 눈으로 무슨 말을 하였습니다. 소리는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그 자매가 살아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자매와 그 가정에 기적을 내려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우리의 기도대로 그 자매는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기억을 회복할 수 없다는 선언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있다면 주님은 이 문제까지도 능히 해결해주시리라 믿었습니다. 남편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가족이 겪은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억력을 되찾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은 이 가정에 신실한 사랑으로 새로운 삶을 주셨습니다,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바랍니다. 특히 이 자매는 대부분의 기억을 상실한 가운데서도 말씀과 찬양을 기억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기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한 부부가 수요 예배가 끝난 뒤에 저를 찿아왔습니다. 그 부부는 솔직하게 그들의 갈등을 털어놓았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을 결심하고 최종적으로 제 조언을 들으러 왔습니다. 

남편은 우리 부부는 끝났습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혹시 기적이 일어난다면 몰라도…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때 이 부부에게 “그래요 제가 보기에는 두 분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적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꾸를 했습니다. 그들은 어떤 기적이 있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저는 두 시간 가까이 그들에게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복음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이 부부는 교회에는 가끔 출석은 하지만 진정한 신앙을 갖고 있지는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새벽 1시가 다 되어 제 사무실에서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주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기도가 끝난 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남편이 “목사님 어쩐지 희망이 생깁니다.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부부가 따로따로 들어 왔는데 나갈 때는 두 사람이 손을 꼭 잡고 있었습니다. 제 생애에 그 순간처럼 유쾌하고 보람찬 적이 없었습니다. 

그날 밤 하늘의 별은 다른 어느 때보다 더 아름답고 빛났습니다. 저는 기적을 믿습니다. 기적은 날마다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적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기적은 아직도 역사의 현장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신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될 답답한 상황에 처해 고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해보세요. 반드시 여러분에게도 기적이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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