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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전도사 시절의 일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10-06 15:15:28

이용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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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교만해 지려고 할 때 마다 상기하게 되는 젊은 시절의 사건이 있습니다. 제가 전도사로 있을 때, 당시 World Vision 총재였던 스탠 무니햄 박사가 한국을 방문 하였습니다. 부산 구 덕 체육관에서 집회가 있었는데 그 때 새벽예배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제 생애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새벽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그 날 정말 집회는 성령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진행 되었습니다. 참석했던 사람들은 모두 성령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유명한 목사님들과 함께 아침을 먹게 되었는데 그 때 제 마음속에 우쭐하는 교만이 찾아왔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책상에 앉으니 조용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유명한 목사님들과 식사를 한끼 했다고 너도 유명한 사람이냐? 그 때 저는 자리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잠시 우쭐한 것을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했습니다. 

 

그 때 제게 주신 말씀에 나는 또 다시 제 마음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사사기 7: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눈물로 얼굴을 적시며 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커다란 손이 저를 붙잡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위로였습니다. “이제 나를 의지하고 겸허하게 사역을 하여라” 저는 그 때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평생을 잊지 않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이후 오늘 날 까지 주님을 먼저 앞세우면서 살아왔습니다. 

 

성경을 보면서 기드온이 삼백 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메뚜기떼 같이 무수한 미디안에 감히 도전할 수 있었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고 두손들고 포 기할 수도 있는데 기드온은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그 비밀은 기드온이 어 떤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이 부하 부라를 데리고 정찰을 나갔습니다. 그 때 적 군 두 명이 꿈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한 미디안 군사의 꿈 내용인즉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을 쳐서 무너뜨렸다는 것입니다. 이 꿈을 해석하는 동료 병 사의 말을 들어보면 “ 그 동무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사사시 7:14) 하나님이 기드온과 함께하시기 때문에 자신들이 패배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적군의 입에서 이런 말을 들었을 때 기드온과 이스라엘의 사기는 아마도 하늘을 찌를 듯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더욱더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삼백 명이라는 적은 숫자였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승리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힘차게 행군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질 때 그 어떠한 두려움도 물리 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전능하신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심을 하심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을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신앙의 진정한 출발은 나 자신이 주님 앞에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인지를 깨닫는데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 내 모습에 가리워 있던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 서게 될. 그 말씀 이 나의 남은 삶을 승리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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