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오퍼 많이 제출될수록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지역뉴스 | | 2020-10-05 09:09:57

오퍼,많을수록,신중,부동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택 시장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집값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고 바이어들은 살만한 집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집을 내놓기만 하면 여러 명의 바이어들이 달라붙어 치열한 구입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셀러들은 여러 명의 바이어가 오퍼를 제출하는 이른바 ‘복수 오퍼’ 현상을 내심 반기는 분위기지만 그렇다고 너무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제출된 여러 건의 오퍼 중 잘못된 기준으로 선택했다는 공정 주택 거래법에 위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얼터 매거진이 복수 오퍼 상황을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부동산 에이전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복수 오퍼 유도 행위 주의

제출된 오퍼를 일정 기한 내에 셀러에게 전달하도록 하는 규정을 시행하는 주가 대부분이다. 오퍼 한 건 더 제출받기 위해 이미 제출된 오퍼를 기한 내에 전달하지 못할 경우 규정 위배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복수 오퍼가 제출되면 더 유리한 오퍼 조건을 유도하기 위해 오퍼 조건을 다른 바이어 측에게 공개하는 행위도 불법 행위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에이전트는 항상 고객의 ‘최상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조언해야 한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 ‘러브 레터’ 오퍼 선택 기준 삼으면 안 돼

구입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바이어의 ‘러브 레터’가 종종 사용된다. 오퍼와 함께 제출되는 러브 레터에는 바이어가 왜 이 집을 마음에 들어 하는 지에 대한 진솔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오퍼 조건 보다 러브 레터를 기준으로 오퍼를 선택하는 행위는 불공정 주택 거래에 해당될 수 있다. 

‘온 가족이 벽난로에 앉아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을 기대된다’라는 러브 레터의 내용은 바이어의 종교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으로 간주된다. 

또 ‘복도가 넓어 휠체어 사용이 편할 것 같다’라는 내용은 바이어 가족 중 장애를 지닌 가족이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레브 레터에 포함되는 가족사진을 통해 바이어의 인종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러브 레터는 ‘암묵적 편견’이 생기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오퍼에 적힌 조건을 기준으로 오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최종 선택은 셀러가 

복수 오퍼 상황에 기뻐하면서도 어떤 오퍼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하는 셀러도 많다. 이런 셀러들은 에이전트에게 어떤 오퍼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좋을지 직접적으로 묻기도 한다. 에이전트는 제출된 오퍼 조건과 장단점을 충분히 설명하며 조언할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을 셀러가 내리도록 조언해야 한다.             <준 최 객원기자>   

오퍼 많이 제출될수록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여러 바이어가 제출한 오퍼를 잘못된 기준으로 선택할 경우 자칫 공정 주택 거래법에 위배될 수 있다. <준 최 객원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새날에는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병오년 새날에는나마음 텅 비워두고 싶다하얀 설경위에생의 한 발자국  새기며새날의 일기는하늘 물감으로하늘이 쓰시게 비워두리라어둠 속에서는 빛이 생명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빛을 향한 희망의 여정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빛을 향한 희망의 여정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덴마크의 영화 [정복자 펠레]는 1988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의 작품이다.스웨덴에서 덴마크에 이민 온 나이든

〈신년사〉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신년사〉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한인동포 여러분!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午年 새해 애틀랜타 한인동포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애틀랜타 한인

〈신년사〉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신년사〉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午年 새해 미주 한인동포 및 한인 상공인 여러분께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25년은 트럼프 대통령 2기를 맞아 여러 환

〈신년사〉 이경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
〈신년사〉 이경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동남부지역 동포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올 한 해 건강과 평안,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올해

〈신년사〉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신년사〉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붉은 말의 힘찬 기운처럼 올 한 해가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 위에 건강과 행복, 희망과 번영으로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신년사〉 썬 박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장
〈신년사〉 썬 박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동포 여러분,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장 썬 박입니다.대한민국은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중요한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지회 역시 이

〈신년사〉 안순해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이사장
〈신년사〉 안순해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이사장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신년사〉 김백규 조지아 한인식품협회장
〈신년사〉 김백규 조지아 한인식품협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동포 여러분!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여 새해 인사 드립니다.지난 한해 트럼프 행정부의 쇄국정책으로 인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애틀랜타에 뿌리내린 지 어느덧 5

〈신년사〉 이종흔 조지아한인뷰티협회장
〈신년사〉 이종흔 조지아한인뷰티협회장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뷰티 서플라이 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희망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2025년은 조지아 뷰티협회에 큰 변화의 해였습니다. 2025년 말, 오랫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