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전망대] 2010년 센서스의 교훈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9-21 09:09:02

전망대,센서스,김동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10 인구조사 결과로 인해서 각 주별 연방하원 의석 변화를 보면 뉴욕과 오하이오가 2석을 잃었고 아이오와, 루이지애나, 매서추세츠, 미시간, 미주리, 뉴저지, 펜실베니아가 1석씩 잃었다.

반면에 텍사스는 4석, 플로리다가 2석을 얻었고, 애리조나, 조지아,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유타, 그리고 워싱턴 주가 1석씩 얻었다. 정당별 이해득실을 따져보면 공화당은 전체적으로 11석을 얻었고 민주당은 11석을 잃었다.

그리고 2011년 선거구 재조정을 담당하는 각 당의 당시 주의회 장악력을 보면 공화당이 26개 주, 민주당이 19개 주에서 상하원 전체를 다 장악하여 각 당이 유리한 선거구 재조정을 하였다. 상하원을 나누어 가진 5개주는 마지막까지 물러설 수 없는 선거구 재조정 전쟁을 하였다.

2010년 인구조사 결과에 의한 선거구 재조정의 결과는 공회당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우선 이민자와 소수계가 많은 민주당 주들의 인구조사 참여율이 턱없이 낮아짐으로서 전체적으로 11석의 연방의석이 줄었고 공화당 지배 주가 11석을 더 가져갔다.

여기에 각 주의 의회를 민주당보다 훨씬 더 많이 장악하고 있던 공화당이 선거구 재조정을 주도하였고 민주당에게 불리한 선거구로 진행된 선거는 민주당에게 참패를 가져다주었고 이후 공화당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하원을 장악했다. 2011-2012년 112 회기 의회를 보면 민주 255석, 공화 179석, 공석 1석이었다. 그런데 2012년 선거에서 민주 191석, 공화 240석, 공석 4석이 되었다.

2010 인구조사 결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집단은 이민자들이었다. 이민개혁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오바마 행정부의 포괄적 이민개혁 법안이 상원에서는 공화당과 합의로 통과가 되었지만, 강경한 반 이민을 주장했던 공화당 지배 하원에서 법안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

한번 지나간 기회를 다시 만들기는 쉽지 않다. 이민자들은 2013년 이민개혁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특히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이민개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인구조사에 참여하는 것, 이것이 곧 이민개혁을 지지하는 연방의원을 확보하는 길이다.

그리고 10년이 지났다. 이번에도 이민자들의 인구조사 응답률이 낮다면 이제 이민개혁은 불가능해질 수 있다. 2010년 인구조사에서 이민자들의 응답률이 턱없이 낮았기 때문에 이민자들이 많은 주들은 11석에 달하는 연방의석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연방정부의 지원금도 대폭 삭감이 되었다.

2010년 인구조사에서 특히 이민자들이 많은 뉴욕의 퀸즈 카운티 참여율이 제일 저조했다. 그래서 퀸즈는 뉴욕시 5개 보로 중에서 가장 낙후되어 있다. 과밀학급, 노인 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서 브루클린, 브롱스, 용커스나 롱아일랜드 저 멀리로 수많은 노인들이 삶의 터전을 옮겨야 했다.

여기에 여러 보로 중 가장 적은 시 정부 지원금으로 허덕이고 있다. 지난 10년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퀸즈 지역의 수많은 비영리 기관들이 코로나 와중에도 발벗고 나서서 인구조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미래가 불투명한 고통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런 재난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은 정부가 결정을 하고 지원을 해야 한다. 그 지원의 기본은 ‘인구 숫자’이다.

인구조사에 집계된 숫자만큼 정부는 지원을 한다. 한 명이 참여하면 연방으로부터 10년 동안 4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그리고 10년 전 잃어버린 연방의석을 찾아오려면 평균 응답률 보다 훨씬 높아야 한다.

아직 인구조사에 응하지 않은 분들은 지금 즉시 My2020census.gov 에서 등록을 부탁드린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메가마트해산물코너에서는(금/토/일한정) 완도 산적용 전복(중) ea 19.99,(금/토/일한정) 자숙문어 lb 19.99,(금/토/일한정) 고창풍천장어 2ea 39.99,(금/토/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