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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9-14 15:15:24

칼럼,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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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불가능한 일에 맞닥 뜨리면 일단 포기부터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포기하는 것이 가장 쉬운 해결책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드보라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태가 어렵고 위기와 절망에 처해 있었지만 드보라는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 같은 가정 주부가 무엇을 하겠는가”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할 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드보라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바락이 장군감임을 발견 했습니다. 드보라는 바락을 찾아가 함께 일 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함께 일어나 싸우자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자고 독려했습니다. 여기서부터 기적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상황이 변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병이어의 현장을 되새겨 봅시다. 예수님께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기적을 일으키셨던 장면을 머리에 그려 보십시오. 해는 져서 어두운데 군중들은 배가 고파 아우성입니다. 제자들은 무리를 돌려 보내자고 말합니다. 예수께서는 무리를 다 먹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를 빌립에게 물으셨습니다. 빌립은 당시 1달치 월급인 200데나리온으로도 모자란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때 안드레가 어린아이가 싸 온 도시락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마리뿐인 도시락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적은 것을 가지고 이 많은 무리를 어찌 배불릴 수 있겠습니까? 안드레는 포기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어린아이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자신이 가져온 작은 도시락을 주님께 바쳤습니다. 그러자 주님이 그 도시락을 가지고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난감하고 혼란스런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십시오.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신뢰 하십시오. 그리고 할 일을 찾아보십시오. 시골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비가 억수같이 내려 집 앞에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아 버렸습니다. 소년은 혼자서 그 나무를 치우려고 기를 썼지만 소년의 힘으로는 끄떡도 하지 않았습니다. 소년이 쩔쩔매고 있는데 아버지가 나와서 물었습니다. “얘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정말 다 한 거니” 예. 아버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전혀 움직이지 않네요. 그러자 아버지는 너는 아직도 하지 않은 일이 한 가지 있어. 무엇인지 알겠니. 아버지에게 도와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잖아. 당신은 정말 해야 할 일을 다했습니까? 드보라는 자기가 직접 하지 못하는 일이 주어지자 그 일을 할만한 적당한 사람을 찾았습니다. 바락에게 같이 일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락의 대답을 들어보세요. “당신이 나와 함께 하면 나도 그 일을 할 것이요, 그러나 당신이 함께 하지 않으면 나도 함께하지 않겠소” 바락은 사내 대장부답지 않게 여자인 드보라에게 전쟁터에 같이 가자고 졸랐습니다. 드보라가 안 가면 자기도 가지 않겠답니다. 세상에 이렇게 용기 없는 남자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이 바락을 바보 취급을 하지 마십시오. 히브리서 11장 32절에 보면 믿음의 영웅들 가운데 바락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인생을 살았고 믿음으로 기적을 일으킨 사람들 가운데 바락이 있었습니다. 어떤 성경학자들은 말하기를 바락이 드보라에게 동행을 요청한 것은 드보라를 의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드보라와 함께하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락은 드보라를 통해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했습니다. 드보라의 기도가 있다면 승리가 확실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신앙 좋은 아내를 알아보지 못한 남편들이 있습니다. 아내의 기도 때문에 그 가정이 지탱해 나가고 하나님을 향한 아내의 사랑 때문에 그 가정이 평안한 것을 모릅니다. 나의 주변에 신앙의 사람들을 다시한번 살펴보면서 한 주간을 감사하면서 살아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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