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MLB‘코리안 데이’서 김광현, 감격의 첫 승리

지역뉴스 | | 2020-08-24 10:10:17

김광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을 대표하는 두 왼손 투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3일(한국시간) 나란히 출격해 두 번째 ‘코리안 데이’를 빛냈다.

김광현은 빅리그 통산 세 번째 등판이자 선발로는 두 번째 등판 만에 데뷔 승리를 따냈고, 류현진은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강판했다.

김광현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안타 3개만을 내주고 삼진 3개를 곁들여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7회초 승리 요건을 안고 배턴을 구원 투수에게 넘긴 김광현은 경기가 그대로 끝남에 따라 간절하게 바라던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광현은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고 승리를 따내 선발과 계투가 모두 가능한 전천후 투수임을 팀에 확실히 각인했다.

특히 빅리그 도전 첫해, 지구촌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유례없는 전염병 탓에 그간 메이저리그를 밟은 어떤 새내기보다 많은 곡절을 겪은 김광현은 불굴의 투지로 보란 듯이 난관을 이겨내고 생애에서 무엇보다 값진 1승을 수확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잠시 팀을 이탈한 빅리그 정상급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와 호흡을 맞춘 김광현은 절묘한 완급 조절로 신시내티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1.69로 크게 나아졌다.

김광현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한 빅리그 데뷔 등판에서 마무리로 출격해 세이브를 따냈고 이후 선발로 전환해 두 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한편 류현진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1점을 줬다.

한계 투구수(100개)에 근접한 94개를 던진 탓에 류현진은 1-1 동점인 6회 교체돼 승패 없이 물러났다.

소득이 아예 없던 건 아니었다. 류현진은 정교한 제구를 뽐내며 삼진 6개를 낚았고, 두 경기 연속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

빠른 볼의 구속은 최고 시속 148㎞를 찍었다. 결정구인 체인지업과 컷 패스트볼은 이날도 위력적이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46에서 3.19로 좋아졌다. 류현진은 8월에만 22이닝 동안 삼진 26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23의 빼어난 투구를 선사했다.

타선 지원만 있었다면 승리를 따낼 만했지만, 팀의 득점은 경기 막판까지도 터지지 않았다.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29)과 류현진의 투타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지만은 벤치를 덥히다가 1-1로 맞선 연장 10회말 대타로 등장해 고의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탬파베이는 이어진 1사 1, 3루에서 터진 케빈 키어마이어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토론토를 따돌렸다. 토론토의 연승은 ‘6’에서 끝났다.

김광현과 류현진이 나란히 선발로 등판해 한국인의 기개를 떨친 건 18일 이래 닷새 만이다.

류현진은 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토론토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현은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3⅔이닝 동안 1실점 해 승리를 안지는 못했지만, 팀의 3-1 승리를 뒷받침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선발 등판한 것은 2007년 4월 16일 김병현(당시 콜로라도 로키스)과 서재응(당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이후 13년 만이었다.

MLB‘코리안 데이’서 김광현, 감격의 첫 승리
화상 인터뷰 중인 김광현. M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2026년 미국 체류신분, 가장 위험한 착각 5가지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행복한 아침]  세월 속의 아버지 길

김 정자(시인 수필가)   아버지날을 맞게되면 단단하게 뿌리 내린 아름드리 나무같은 심상으로 떠오른다. 내 아버지께서 떠나신지 반세기를 훌쩍 넘어섰지만 지금껏 내 생애 속에 깃들어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한인마트정보〉 더블 포인트∙축구공 아이스크림∙ 홈파티전… 이벤트 '풍성'
〈한인마트정보〉 더블 포인트∙축구공 아이스크림∙ 홈파티전… 이벤트 '풍성'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 시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8.99,  아씨 멸치맛 쌀국수/사골맛 쌀국수/육개장맛 쌀국수김치맛 쌀국수10.99, 오뚜기 진라면 용기 L (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