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논란 속 귀넷교육청 26일 대면수업 강행 예정

지역뉴스 | | 2020-08-21 17:17:58

코로나,교육청,대면수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카운티가 다음주 단계적 대면수업을 시작한다. 오는 26일 유치원, 1, 6, 9학년 학생들은 대면수업을 위해 학교로 복귀한다. 이에 대면수업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20일 교육위원회는 귀넷교육청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6일 시작하는 대면수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많은 교사들은 “아직 귀넷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높다”며 “대면수업은 교사나 학생 모두에게 안전하지 않다”고 반대했다. 또 “온라인수업이 최상의 학습 환경은 아닌 것은 인정한다”며 “학생의 50%만 등교해도 버스나 교실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긴 불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찬성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자폐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커리큘럼이 3월 온라인학습으로 전환한 뒤 자녀가 실질적으로 ‘퇴보’했다”며 “화면 뒤의 교사는 학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우리에겐 대면수업이 꼭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이날 교육청은 “코로나19에 감염 또는 노출 가능성이 있는 교사는 온라인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나, 단지 두려움을 갖는 교사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귀넷, 뉴튼, 락데일 카운티의 보건책임자인 오드리 아로나 박사는 “학교에선 갖가지 예방조치가 취해지고 있다”며 “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영원히 집에 머물 순 없다”고 말했다.

 

대면수업 재개는 조지아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지아는 미국에서 5번째로 높은 확진자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백악관은 조지아주에 코로나19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현재 귀넷의 공립학교엔 18만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교육청은 지난 6월 온라인 수업 또는 대면 수업 선택 기회를 발표한 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고조에 달한 7월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앞으로 귀넷의 학교는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거의 균등하게 분할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학기 49%의 학생은 대면수업, 51%의 학생은 온라인수업에 참여한다.

 

한편, 약 5만명에 이르는 귀넷의 공립학교 학생들은 개강 전 교육구로부터 온라인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크롬북을 받았다. 20일 교육위원회는 5백만 달러로 크롬북을 1만9천개 이상 구입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박세나 기자

논란 속 귀넷교육청 26일 대면수업 강행 예정
20일 저녁 귀넷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위 정기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귀넷 현직교사들과 학부모들이 대면수업 반대 시위를 벌였다. 사진은 한 교사가 "나는 당뇨병이 있다"며 "내가 죽는다면 가르칠 수 없다"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흙내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봄에는 흙도 달더라얼마나 뜨거운 가슴이기에 그토록 고운 생명으로다시 태어 나는가 영혼 깊숙이 겨울을 울어 울어아픈 가슴 사랑의 불 지피더니죽었던

검찰의 분노…귀넷 경관 살해범에 사형 예고
검찰의 분노…귀넷 경관 살해범에 사형 예고

귀넷검찰, 고 타망 경관 피살사건 심리 끝나기 전 이례적 구형 예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귀넷 경관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범인에게 검찰이 사형 구형을 예고했다.귀넷 검찰 존

14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회
14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회

애틀랜타 모금 목표 15만 달러 오늘 14일 오후 4시, 애틀랜타에서 한국계 첫 연방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을 위한 후원모임이 개최된다.지난 2024년 앤디 김 후보를 위해 기꺼이

옥타 애틀랜타, 13일 상업용부동산 세미나 연다
옥타 애틀랜타, 13일 상업용부동산 세미나 연다

13일 6:30PM, 엔지니어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박)는 오는 13일 저녁 6시 30분부터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강당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a

공포의  ICE 애틀랜타 지부 지하감옥
공포의 ICE 애틀랜타 지부 지하감옥

24시간 이상 구금 사례 급증지난해 8~10월 1,600여명 샤워시설∙침대없이 바닥생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애틀랜타 지부 지하 구금시설에서 규정 기간을 초과해 이민자를 구금

월드옥타 애틀랜타, 글로벌 AI스타트업대회 주도
월드옥타 애틀랜타, 글로벌 AI스타트업대회 주도

3.29-4.1 서울, 세계대표자대회 참가31일 글로벌 AI 스타트업대회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강서구

이번엔 ‘가짜 법원 소환장’ 사기 문자
이번엔 ‘가짜 법원 소환장’ 사기 문자

애틀랜타 주민에 문자 메시지실제 출석했다 허탕 사례도 최근 풀턴과 귀넷 카운티를 중심으로 애틀랜타 지역 주민을 상대로 가짜 법원 소환장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풀턴 카운티

조지아 재산세 폐지안 하원에서 부결
조지아 재산세 폐지안 하원에서 부결

재산세 현행 평가액 40%를 10%로박사라 둘루스 시의원 반대 활동 조지아 주 의회는 3월 3일, 주 헌법 개정을 통해 재산세를 폐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하원 결의안

2,000만 송이 수선화에 4만 송이 튤립도
2,000만 송이 수선화에 4만 송이 튤립도

체로키 카운티 깁스 가든 개장한인타운서 1시간 남짓 거리  체로키 카운티에 있는 미 최대 규모 개인 정원 가운데 하나인 깁스 가든이 봄철을 맞아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

귀넷 야생동물 보호시설 존폐 위기
귀넷 야생동물 보호시설 존폐 위기

옐로우 리버 야생동몰 보호소인접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귀넷 남부 야생동몰 보호시설이 인접 지역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계획으로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됐다.귀넷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