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농가 팬데믹에도 최고 호황 누려

지역뉴스 | | 2020-08-13 16:16:27

조지아 농가,호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제재개와 맞물려 수요 급증

수확 빠른 플로리다 폭망 영향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비즈니스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채소 농가들은 다행히 큰 피해를 입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JC 보도에 의하면 아스파라거스에서 주키니에 이르는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는 조지아 농가들은 팬데믹에도 오히려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주와 연방정부 구입 프로그램, 식당의 영업재개, 증가된 식품점 판매 덕분이다.

그러나 조지아주 보다 수확시기가 이른 플로리다 농가들은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농산물의 40%를 구입하는 식당, 호텔, 크루즈 선박, 학교들이 지난 봄 팬데믹으로 모두 폐쇄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플로리다 농민들은 작물을 갈아 엎거나 수확을 포기해야 했다.  

발도스타 지역에서 1,500에이커의 고추, 가지 등의 야채를 재배하는 브랜디 코벳 호비씨는 “감사하게도 판매 기록을 세웠다”라며 “한 때는 갈아 엎거나 파종 포기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에서 농업은 현재 가장 영향력이 큰 산업이다. 총 경제효과는 판매, 임금, 식품가공 등을 합쳐 연간 760억달러에 이른다. 농업의 부진은 지역 학교 예산은 물론 주정부 예산에 영향을 미칠 정도다.

지난 몇 년간 조지아 농가는 허리케인 마이클 등의 영향으로 소득 감소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팬데믹이라는 재난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농가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배경에는 여러 요인들이 있다. 미농무부는 30억달러를 들여 채소 및 정육을 농가로부터 사들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푸드뱅크 등에 기부했다. 조지아 농무부는 조지아 채소를 트럭으로 실어 메트로 애틀랜타 인근 캅, 귀넷카운티에서 판매하고 있다. 

식당과 호텔의 영업재개도 한몫 하고 있다. 조지아 농민과 경쟁하는 멕시코 농산물은 여러 이유로 덜 수입되고 있으며, 플로리다 농가의 재배 포기도 조지아 농산물 수요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여기에 약간의 운과, 좋은 날씨, 근면한 노력 등이 더해졌다.

메이컨과 플로리다 사이에 위치한 캘훈 프로듀스 직거래점 사라 윌씨는 딸기, 버터빈, 기타 채소 수요가 늘고 있고, 곧 가을철 수확이 시작되는데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격 또한 강세다. 찰스 홀 조지아 청과재배자협회 총무는 “가격 불만을 제기하는 농민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면화와 피칸 등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상황이 약간 다르다. 중국 관세라는 장벽을 만났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제품 관세부과로 인해 조지아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조셉 박 기자

조지아 농가 팬데믹에도 최고 호황 누려
조지아 농가 팬데믹에도 최고 호황 누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에 살다 보면 넓은 뒷마당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꽃밭을 만들거나 바비큐 시설을 설치하기도 하고, 어린 자녀나 손주들을 위해 놀이기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과세 평가액 1만8천불 일괄 공제이번 주 감면 재산세 고지서 발송  조지아 주택 소유주들에게  재산세가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되기 시작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일 “주 세무국이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AJC,2단계 투자계획 문건 공개추가 30억불… 3천명 더 고용 조지아 역대 최대규모 투자 유치  아우디가 조지아 중부 피치 카운티에 건설하기로 한 40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공장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