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학교 복도 사진 올린 학생 두 명 정학 처분 취소

지역뉴스 | | 2020-08-08 14:14:57

노스폴딩고,정학,복도 사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염 우려 표현에 정학, '비웃음' 사

학교, 타 학생 프라이버시 침해 주장

 

개학 첫날 마스크를 쓰지 않은 학생들로 가득찬 복도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노스 폴딩고 학생 2명이 정학 처분을 받아 전국적인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물론 학교안전과 표현의 자유 문제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해나 워터스로 알려진 이 학교 9학년 재학생은 지난 4일 마스크를 쓴 학생이 10% 미만이라며 트위터에 사진을 찍어 게시했다. 이 트윗을 재전송한 학생 한 명도 정학 처분을 받았다. 이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 학교당국의 안전수칙 준비에 대한 의문을 불러 일으켰다.

해나 양의 어머니는 딸의 정학 처분에 가족들이 당황하고 있다고 전하고, 수업 시간 사이의 셀폰 사용은 허용돼 있으며, 딸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10학년인 딸이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며학교가 선택적으로 규정을 적용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학교 측의 정학 처분에 대해 리처드 우즈 조지아주 교육감은 7일 성명을 통해 “사진을 게시하고 퍼날랐다는 이유로 학생이 징계를 받았다는 소식에 대한 우려를 들었다”며 “징계는 분명 지역 교육위 권한이지만 각 학교가 투명하게 처리해야 하며, 학생과 직원이 우려를 표명했다고 징계를 받지 말아야 하는 점은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폴딩카운티 교육청은 교사에게 마스크를 제공하지만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았다. 폴딩 교육감은 복도에서의 셀폰 사용은 허락되지만 다른 학생의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은 교육청 규정 위반이라고 징계 이유를 전했다.

민권단체 한 변호사는 “학교가 두 학생을 정학시키고 같은 행위를 하면 다른 학생도 처벌하겠다고 위협했다”며 “복도라는 공간이 보호받아야 하는 사생활 구역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여러 비난이 쇄도하자 7일 오전 두 학생에 대한 정학 처분을 취소했다. 학교장과 통화한 해나 양의 어머니는 해나 양의 징계기록이 학적부에 기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나 양도 트위터를 통해 징계취소 사실을 알리며 지지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셉 박 기자

 

학교 복도 사진 올린 학생 두 명 정학 처분 취소
학교 복도 사진 올린 학생 두 명 정학 처분 취소

 

학교 복도 사진 올린 학생 두 명 정학 처분 취소
학교 복도 사진 올린 학생 두 명 정학 처분 취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

이용희 목사 시시각각 우리를 공격하는 온갖 걱정거리들을 물리치는 또 하나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넉넉하게 웃으며 사소한 문제를 지나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업신여기고 잊어버려야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41회 APAC 유니티 갈라 성황한인 커뮤니티 활약 두드러져 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위원회(APAC)가 1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켄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2026 연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마시 스콧 13선거구 연방하원 출마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딸 마시 스콧이 조지아주 제13 선거구 연방하원의원직 승계를 위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마시 스콧은 지난 토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컷 테입장인 제품 직거래…선물로 최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이 오는 8일부터 열흘 동안 조지아주 스와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4일부터…부부 합산 최대 500달러 4일부터 주소득세 특별환급이 시작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6년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일회성 세금 특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유권자 3분의 1 지지후보 미정민주∙공화 모두 결선투표 갈 듯 조지아 주지사 선거와 관련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주지사 선거에서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3명 중 1명 주거비 30% 넘어귀넷 호텔 →아파트 전환 사업주거비 문제 성공사례로 주목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둘루스에서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체로키 교육청, 4일부터  4일부터 체로키 카운티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을 통과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앞서 지난 3월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특별회기 소집 요구 거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변경을 위한 조지아 공화당의 특별회기 소집을 거부했다.조지아 공화당은 지난달 29일 연방대법원이 투표권법(Vo

장애인 자녀 평생 재정 계획 어떻게?
장애인 자녀 평생 재정 계획 어떻게?

“내가 없을 때도 우리 아이는 안전할까”장애인 재정 관리 전국 컨퍼런스 열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장애인 재정관리 전국 컨퍼런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