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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새로운 도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8-03 17:17:47

칼럼,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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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묘사하는 그림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바다를 그린 그림인데 망망대해에 배 한 척이 외롭게 떠 있습니다. 캄캄한 밤바다에 파도까지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 안에는 외롭게 노를 젓고 있는 젊은이 한 사람이 보입니다. 이 젊은이의 눈동자는 저 하늘에 홀로 떠 있는 오직 하나의 별. 그리고 그 별을 바라보며 항해하는 선원을 그린 그림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길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주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 가려면 우리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루 하루 살아가야 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그 갈림길에 서 있을 때 더욱 간절히 주님의 뜻을 풀어야 합니다. 지혜자는 잠언 3장 5-6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내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당신은 지혜자의 충고를 당신 삶에 수용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삶이 갈림길에 놓여 전환기를 맞고 있다면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십시오. 당신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본을 따르기 바랍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주님의 뜻을 물으십시오. 우리의 삶이 전환기에 처할 때 해결해야 할 두번째 과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일입니다.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의 지도자였던 여호수아의 통솔하에 가나안 땅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의 많은 부족들과 싸워 당당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열 두 지파가 각기 자기들의 땅을 분할하여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어느 정도 과제를 성취한 시점이었습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이제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고 현상 유지로 만족할 수 있었던 시점이 바로 사사기가 전개되고 있는 역사적 시점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바로 이와 같은 때에 새로운 전투를 결의합니다. 새로운 싸움을 결의 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전환기를 후퇴의 기회로 삼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에서 뚜렷한 성취감을 갖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현상 유지에 만족하려는 경향 때문입니다. “이만하면 살 만하다 그대로 먹고 살면 된다.”사고 방식이 더 이상의 전진을 막습니다.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삶에서 얻는 진정한 보람과 의미를 거둘 수 없게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처해 있는 위기가 이와 같은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미국인의 꿈. 이 꿈의 가장 중요한 근원은 개척 정신이었습니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꿈을 창조하는 생애 이것이 미국인의 꿈의 본질입니다. 

오늘날 미국은 세계속의 경제적인 압박을 받으면서 점점 안으로 움츠려 듭니다.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자기네들만 잘 살면 그만 이다라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우리 이민자들의 대부분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개인국가와 개인주의 세계 질서에서 차지하는 미국의 역할을 과소 평가하고 있습니다.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새로운 꿈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지평선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자 하는 그 꿈에서 점점 후퇴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의 미국을 왜소한 나라, 좁은 나라,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나라로 위축 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개인과 가정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정황 속에서 우리 이민자들의 꿈의 성취를 이룰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나 개인 주의와 우리 가정 주의에서 벗어나 우리의 이웃을 바라보면서 더 넓은 세계를 바라 보면서. 더 큰 꿈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외에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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