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야구 덮친 코로나 공포, 시즌 포기 선수도 속출

지역뉴스 | | 2020-08-03 09:09:33

코로나,공포,메이저리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메이저리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개막 후 청정지대였던 일본프로야구도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김광현(32)이 몸 담고 있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일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일 선수 1명과 구단 직원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로 인해 1~3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팍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의 경기는 모두 취소됐다. 불투명한 경기 일정 탓에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김광현은 빅리그 첫 세이브를 수확했던 지난 25일 개막전 등판 이후 개점 휴업 상태다.

집단 감염이 시작된 마이애미에 이어 필라델피아, 세인트루이스까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2020시즌을 포기하는 선수도 추가로 등장했다. 밀워키 외야수 로렌조 케인은 “가족과 상의하고 고민한 결과 남은 시즌 뛰지 않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세 아이를 둔 케인은 “불확실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며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스타 출신인 케인은 올 시즌 5경기에서 타율 0.333(18타수 6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보스턴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도 남은 시즌을 포기하겠다고 전했다. 여름캠프 시작 전 확진 판정을 받은 로드리게스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해 지난달 19일 훈련에 합류했지만 최근 심근염 진단을 받았다. 이들에 앞서 워싱턴 라이언 짐머맨, LA 다저스 데이빗 프라이스, 콜로라도 이안 데스몬드 등이 코로나19를 이유로 내년을 기약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취소된 경기를 재편성해 시즌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모두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다면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모두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건 비현실적이다. 우리는 유연하게 대처하고,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야구에서도 6월19일 개막 후 첫 확진자가 발생해 긴장감이 돌고 있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매체들은 2일 “소프트뱅크 외야수 하세가와 유야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에 일본야구기구(NPB)는 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던 소프트뱅크-세이부전을 취소했다. 또한 소프트뱅크 1,2군 선수단 전원의 코로나19 검사를 지시했다.

일본프로야구는 지난 3월 한신 후지나미 신타로를 비롯한 선수 다수가 코로나19에 노출되는 사태를 겪었고 개막 직전에는 요미우리 사마모토 하야토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개막 후에는 하세가와가 처음이다.

야구 덮친 코로나 공포, 시즌 포기 선수도 속출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스와니 월마트 바바리맨 석방,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애틀랜타 뉴스] 스와니 월마트 바바리맨 석방,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1월 첫째 주 조지아 다양한 소식!]“귀넷 첫 흑인 비행학교, 유색인종 조종사 1,000명 장학 지원”“조지아주 의회 개원…부주지사 ‘세금 감면·민생 경제’ 최우선”“17세 수배

"영주권 있어도 ICE와 엮이지 마라"
"영주권 있어도 ICE와 엮이지 마라"

취재 중 체포추방된 히스패닉 기자언론 인터뷰서 조언 "모든 것 잃어" 지난해 반 트럼프 시위 취재 중 체포된 뒤 끝내 추방된  히스패닉계 기자 마리오 게바라의 근황이 AJC에 의해

의문의  8백만달러 광고… 조지아 정가 ‘요동’
의문의 8백만달러 광고… 조지아 정가 ‘요동’

존스 부지사 겨냥 무차별 비난광고대표∙후원자∙이념 정체성도 모호정가 “선거판 완전히 흔들고 있어” 조지아 정가가 한  단체가 쏟아부은 거액의 선거 관련 광고로 요동치고 있다.최근

[행복한 아침] 새해 맞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맞이를 하는 공간에서 정직하고 싶은 단상을 모아본다. 성경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구절이 있다. 새해맞이를 위한 새

〈신년사〉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신년사〉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이준호입니다.2026년 병오년을 맞아 동포 여러분께 첫 인사 겸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레이스 트랙' 키운 칼 볼치 전 회장 별세
'레이스 트랙' 키운 칼 볼치 전 회장 별세

2천여개 편의점·주유소 운영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미 전역의 편의점·주유소 거물 '레이스트랙(RaceTrac)'을 오늘날의 대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 인물, 칼 볼치 주니어(Car

대학 경찰서장 새해 첫날 음주운전 혐의 체포
대학 경찰서장 새해 첫날 음주운전 혐의 체포

터스키기대 카림 이즐리 서장 법을 수호해야 할 대학 경찰서장이 새해 첫날 새벽, 만취 상태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샌디스프링스 경찰국은 최근 체포된 터

총격위협 알렸더니 퇴학…법원 “부당하다”
총격위협 알렸더니 퇴학…법원 “부당하다”

캅 교육청”혼란 야기” 퇴학 조치학생 측 “너무 가혹” 소송 제기법원1,2심 모두 원고 손 들어줘 우연히 총격위협 영상을 보고 친구들에게 등교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중학생에 내려진

157년 역사 AJC 종이 신문 '마침표'
157년 역사 AJC 종이 신문 '마침표'

애틀랜타, '종이 신문' 없는 유일 대도시AJC 마지막 판. 157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을 끝으로 마지막

귀넷서 우버 기사 피살...15세 소년 체포
귀넷서 우버 기사 피살...15세 소년 체포

살해 뒤 차량 탈취...살인혐의 기소  새해 첫날 로렌스빌에서 우버 기사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15세 소년을 용의자로 체포했다.수사당국에 따르면 1일 새벽 5시 20분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