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여름의 NBA’… 4개월 만에 오늘 리그 재개

지역뉴스 | | 2020-07-30 09:09:50

NBA,재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시즌이 오늘 재개된다.

3월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이번 시즌 NBA 정규리그는 31일 열리는 유타 재즈-뉴올리언스 펠리컨스, LA 클리퍼스-LA 레이커스의 경기로 순위 경쟁을 이어간다.

정규리그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팀당 8경기씩 치르게 된다.

경기는 기존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 내에 위치한 ESPN 와이드 월드 스포츠 컴플렉스의 3개 코트를 사용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또 30개 구단이 모두 리그를 재개하는 것이 아니고, 동·서부 콘퍼런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와 6경기 이하 차이를 보이는 팀까지 22개 구단만 ‘한여름의 NBA’에 참여할 수 있다.

8위와 9위의 승차가 4경기 이하일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팀 결정전을 따로 치르고, 플레이오프는 8월 18일에 시작한다. 챔피언결정전 7차전까지 갈 경우 10월 14일에 시즌이 종료된다.

예년에는 6월 중순에 시즌이 끝나고 10월 중·하순에 다음 시즌이 시작됐는데, 이번에는 시즌 종료가 4개월 가까이 미뤄지면서 2020-2021시즌 개막은 올해 12월이나 2021년 1월로 예상된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밀워키 벅스가 53승 12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팀 토론토 랩터스가 46승 18패, 전통의 명문 구단 보스턴 셀틱스가 43승 21패로 그 뒤를 쫓는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이 1, 2위를 달린다. LA 레이커스가 49승 14패로 선두, LA 클리퍼스는 44승 20패로 2위다.

ESPN은 29일 전문가 16명의 전망을 게재했는데 동부 콘퍼런스 우승은 밀워키가 13표, 토론토 3표로 나뉘었고, 서부에서는 LA 클리퍼스(9표)와 LA 레이커스(7표)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챔피언 결정전 우승은 LA 클리퍼스가 8표, 밀워키 4표, LA 레이커스 3표, 토론토 1표 순이었다.

정규리그 개인상 시상은 리그 중단 이전까지 성적을 토대로 정해지며 최우수선수(MVP)는 2연패에 도전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와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5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벌어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한 인종 차별 반대 목소리는 NBA 코트에서도 이어진다. 코트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라는 문구를 새겼고, 선수들의 유니폼에도 사회적 메시지를 적을 수 있도록 했다.

선수들은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또는 ‘평등’(Equality),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 ‘얼마나 더 많이’(How Many More) 등과 같은 문구를 유니폼에 새기고 뛸 예정이다. 또 경기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송출, 무관중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랜다.

대회 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주에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점은 변수다. 지난주 대회 장소에 모인 선수 346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만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선수 또는 리그 관계자 사이에 확산하면 리그는 다시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에서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여름의 NBA’… 4개월 만에 오늘 리그 재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올 NBA 시즌이 30일 재개된다. 사진은 지난 2018 시즌 시카고 불스와 올랜도 매직의 경기 모습.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스와니 월마트 바바리맨 석방,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애틀랜타 뉴스] 스와니 월마트 바바리맨 석방,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1월 첫째 주 조지아 다양한 소식!]“귀넷 첫 흑인 비행학교, 유색인종 조종사 1,000명 장학 지원”“조지아주 의회 개원…부주지사 ‘세금 감면·민생 경제’ 최우선”“17세 수배

"영주권 있어도 ICE와 엮이지 마라"
"영주권 있어도 ICE와 엮이지 마라"

취재 중 체포추방된 히스패닉 기자언론 인터뷰서 조언 "모든 것 잃어" 지난해 반 트럼프 시위 취재 중 체포된 뒤 끝내 추방된  히스패닉계 기자 마리오 게바라의 근황이 AJC에 의해

의문의  8백만달러 광고… 조지아 정가 ‘요동’
의문의 8백만달러 광고… 조지아 정가 ‘요동’

존스 부지사 겨냥 무차별 비난광고대표∙후원자∙이념 정체성도 모호정가 “선거판 완전히 흔들고 있어” 조지아 정가가 한  단체가 쏟아부은 거액의 선거 관련 광고로 요동치고 있다.최근

[행복한 아침] 새해 맞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맞이를 하는 공간에서 정직하고 싶은 단상을 모아본다. 성경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구절이 있다. 새해맞이를 위한 새

〈신년사〉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신년사〉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이준호입니다.2026년 병오년을 맞아 동포 여러분께 첫 인사 겸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레이스 트랙' 키운 칼 볼치 전 회장 별세
'레이스 트랙' 키운 칼 볼치 전 회장 별세

2천여개 편의점·주유소 운영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미 전역의 편의점·주유소 거물 '레이스트랙(RaceTrac)'을 오늘날의 대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 인물, 칼 볼치 주니어(Car

대학 경찰서장 새해 첫날 음주운전 혐의 체포
대학 경찰서장 새해 첫날 음주운전 혐의 체포

터스키기대 카림 이즐리 서장 법을 수호해야 할 대학 경찰서장이 새해 첫날 새벽, 만취 상태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샌디스프링스 경찰국은 최근 체포된 터

총격위협 알렸더니 퇴학…법원 “부당하다”
총격위협 알렸더니 퇴학…법원 “부당하다”

캅 교육청”혼란 야기” 퇴학 조치학생 측 “너무 가혹” 소송 제기법원1,2심 모두 원고 손 들어줘 우연히 총격위협 영상을 보고 친구들에게 등교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중학생에 내려진

157년 역사 AJC 종이 신문 '마침표'
157년 역사 AJC 종이 신문 '마침표'

애틀랜타, '종이 신문' 없는 유일 대도시AJC 마지막 판. 157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을 끝으로 마지막

귀넷서 우버 기사 피살...15세 소년 체포
귀넷서 우버 기사 피살...15세 소년 체포

살해 뒤 차량 탈취...살인혐의 기소  새해 첫날 로렌스빌에서 우버 기사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15세 소년을 용의자로 체포했다.수사당국에 따르면 1일 새벽 5시 20분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